성남시
외로운치타
1개월 전

재개발 지연에 지친 학부모들이 수내역 장미8단지현대로 눈 돌리는 이유

요즘 성남 원도심 재개발 돌아가는 거 보면 참 답답해요. 상대원2구역은 비대위 때문에 시끄럽고, 수진1구역은 관처 났다는데 토허제 묶여서 매수하기도 까다로워졌잖아요. 부동산 사장님 말씀이 실거주 생각하는 분들은 이제 지쳐서 손뗀다 하더라고요. 재개발 기다리는 것보다 차라리 상급지 가는 게 맞다면서요. 거기다 2026년 세제개편안 얘기 나오니까 다들 더 불안해해요. 물량은 없고 가격만 뛸 거라는데, 애들 학교 갈 때 되면 정말 답 없겠다 싶더라고요. 애매하게 재개발 기대하는 것보다 확실한 학군지로 선회하는 집들이 늘어난 게 눈에 보여요. 특히 수내역 롯데백화점 자리에 라인플러스 들어온다는 소식이 결정적이었죠. 마트랑 리테일 시설까지 같이 생기면 생활권이 더 좋아지는 건 확실하잖아요. 학원가 가깝고 일자리까지 탄탄해지니 장미8단지현대 27평이 15.1억 찍은 게 이해가 가요. 결국 미래가 불투명한 원도심보다 인프라 재편되는 수내역 쪽이 자산 방어에는 낫다고 봐요. 지금 무리해서라도 학군지로 이동하는 게 자녀 교육이나 나중 생각해도 합리적인 것 같아요. 솔직히 지금 아님 영영 못 들어갈 것 같아서 더 무섭기도 하구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지, 아니면 요즘 다들 이런 분위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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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좋은생쥐
    1개월 전

    수내역 구축은 주차 지옥인데 애 키우기 힘들지 않나요? 리모델링도 한참 남았고...

  • 김유현
    1개월 전

    맞아요. 제 지인도 상대원2 기다리다 포기하고 분당 들어갔어요. 지금은 안전자산이 답인 듯함.

  • 조그만해달
    1개월 전

    라인플러스 들어오면 수내역 상권 확실히 살아날 것 같아요. 백화점 없어진다 해서 걱정했는데 마트 들어온다니 다행이죠. 애 학령기면 수내만큼 안정적인 데도 없긴 해요. 가격이 더 오를까 봐 그게 걱정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