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장태준
1개월 전

은행주공 이주 시작되면 구성남 신축 14억은 지지선될 듯

요즘 구성남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아서 퇴근길에 임장 겸 한 바퀴 돌고 왔어요. 은행주공 아파트가 1987년에 지어졌으니 진짜 오래되긴 했죠. 여기가 내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이주를 시작한다고 하더라고요. 벌써 막바지 단계라는데, 2,000세대가 넘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집을 구해야 한다니 헉 소리가 나네요. 친구들도 슬슬 전세 구하기 힘들어질 것 같다고 난리에요. 하... 안 그래도 8/13 대책으로 이주비 대출 규제까지 풀렸잖아요. 수진1구역이나 신흥1구역 같은 곳들도 속도가 붙을 텐데, 이주 수요가 겹치면 전셋값이 가만히 있을지 걱정부터 앞섭니다. 중개소 사장님 말씀이 더 자극적이었어요. 태평3구역도 사업시행인가 준비 중이라며, 새 아파트 들어가고 싶은 수요는 계속 쌓일 수밖에 없대요. 솔직히 30대 직장인 입장에서 지금 구성남 신축 14억 선이 조금 버겁긴 하거든요. 근데 이주 수요가 쏟아져 들어오면, 이 14억이라는 가격이 오히려 바닥처럼 견고해질 것 같다는 느낌이 확 들더라고요. 설레기도 하면서 마음이 급해지네요. 이게 맞는 방향인지 확신이 필요하지만, 확실히 공급은 부족하고 수요는 꽉 차 있는 게 몸소 느껴집니다. 저도 늦기 전에 결단을 내려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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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임정종
    1개월 전

    은행주공 2,000세대 넘는데 저 인원 다 어디로 가나요 ㅠㅠ 전세난 장난 아닐 듯요

  • 최서승
    1개월 전

    이주비 대출 규제 풀린 게 진짜 컸어요. 신흥1구역까지 속도 내면 성남은 진짜 신축이 답입니다.

  • 김서라
    1개월 전

    글쎄요. 14억이면 조금 더 보태서 분당 구축 가는 게 낫지 않을까요? 저는 아직 고민되네요.

    김진인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는 있는데 성남 신축 살아보면 인프라가 아예 달라요. 저도 실거주로 보고 있는데 14억이면 나쁘지 않은 선택지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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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찬
    1개월 전

    임장 다녀오셨군요! 저도 이번 주말에 헤리스톤 쪽 한번 가보려고요. 같이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