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약빠른스라소니
3개월 전

위삼선 예타 중지라는데 샛별우방 낙생지구 이사 타이밍일까

위례에서 꽤 오래 살았는데 요새 분위기가 심상치 않네요. 위례삼동선 예타가 중지됐다는 소식 들으셨죠? 성남시 말로는 1~2개월 보완이라는데, 원래 이런 사업들이 한 번 삐끗하면 4분기까지 밀리는 건 일도 아니거든요. 제가 어릴 적 성남 원도심 살 때부터 봐왔지만, 교통 호재 하나만 믿고 버티는 게 참 진 빠지는 일입니다. 차라리 이럴 때 시야를 좀 넓혀서 실속 챙기는 게 토박이들 특기잖아요. 최근에 분당 샛별우방 37평이 19.4억에 거래되면서 최고가를 새로 썼더라고요. 위례 호재 기다리느니 이미 인프라 짱짱한 분당 구축 대장주로 넘어가는 분들이 확실히 늘어난 모양입니다. 저는 이번에 본청약 시작하는 낙생지구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도 눈여겨보고 있어요. 59타입 분양가가 6.8억이면 지방 미분양 잡는 것보다 백배 낫죠. 거기다 신희타 전용으로 연 1.3% 고정금리 대출을 4억까지 땡길 수 있다니 조건이 너무 좋음. 수익 공유형이라 나중에 좀 떼어준다 해도 지금 같은 고금리 시대엔 이게 보석입니다. 예전엔 낙생지구 쪽이 그냥 허허벌판이었는데 세상 참 많이 변했네요. 위례의 쾌적함도 좋지만 결국 자산은 흐름을 타야 한다고 봅니다. 위삼선 지연되는 동안 묶여있기보다 확실한 숫자 나오는 곳으로 움직이는 게 맞지 않을까 싶어요. 결국 부동산은 엉덩이 무거운 사람이 이긴다지만, 그 엉덩이를 어디에 깔고 있느냐가 핵심입니다. 막연한 기다림보다는 정책 금융 혜택이나 확실한 신고가 단지의 흐름을 타는 게 훨씬 영리한 선택이죠. 저는 일단 이번 주말에 낙생지구 현장 한 바퀴 더 돌아보고 마음 정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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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더운바다거북
    3개월 전

    샛별우방 19.4억이면 진짜 분당 저력 장난 아니네요. 위례도 좋지만 역시 구관이 명관인가 봐요.

  • 송지라
    3개월 전

    낙생지구 1.3% 금리는 사기 수준임. 수익 공유해도 이자 아끼는 게 어디임?

  • 나기배
    3개월 전

    토박이님 말씀에 공감함. 저도 위례 살다가 이번에 분당 쪽으로 다시 들어갑니다. 교통 호재 기다리다 사리 나올 뻔했음.

  • 동그란밍크
    3개월 전

    위삼선 2개월 중지면 금방 재개되겠죠. 너무 성급하게 던지는 거 아님? 저는 좀 더 지켜보렵니다.

  • 무서운호랑이
    3개월 전

    요즘 성남 분위기 진짜 핫하긴 하네요. 신고가 터지는 곳은 계속 터지고 신축 분양은 박 터지고... 돈만 있으면 들어가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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