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굳은고니

위삼선 역 축소와 상록우성 미래 가치

위례삼동선 정차역이 기존 8개에서 5개로 줄어든다는 소식에 성남 쪽 분위기가 좀 어수선한 듯합니다. 상록우성처럼 노선 수혜를 직접적으로 기대하던 곳들은 아무래도 예민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겠네요. 다만 KDI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 확보가 필수라 역을 줄여서라도 B C값을 높이는 과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다 보니 노선 효율화로 정차역이 희소해지면 살아남은 역세권 단지들의 가치는 더 단단해질 텐데, 성남 원도심의 기본 수요는 데이터로도 증명이 되는 느낌입니다 최근 성남에서 16억 원대에 나온 오피스텔이 완판됐다는 소식도 있었고, 메트로블 같은 곳은 분양가가 17억 원 수준인데도 평균 경쟁률이 2.32:1까지 나왔습니다 게다가 기존 신축인 금빛 그랑메종이 매매가 12억 원을 넘기면서 주변 시세 상방을 계속 밀어 올리고 있는 점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교통망 계획이 조금 늦어지거나 조정된다고 해도, 분양가 자체가 워낙 높게 책정되다 보니 구축 핵심지들의 가격 하락을 이끌기에는 시장 동력이 꽤 강해 보입니다 이번 노선 조정은 불확실성을 털어내는 단계로 보고, 실거주 목적인 분들은 신고가 흐름을 보면서 진입 시점을 고민해 보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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