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탑 탑주공 8단지 8억대 진입은 예타 지연 감안해서 원안 수정이 답임
분당 통합재건축 준비하던 단지들 요즘 분위기 심상치 않죠. 성남시에서 나온 공원 비율 얘기부터 해서 아주 뒤숭숭하네요. 요즘 지역 커뮤니티 보면 급매물 늘어난다는 얘기에 폭락론까지 돌고 있어서 실거주로 8억대 매수 고민하시던 분들 고민이 깊으실 겁니다. 저도 옛날에 분위기에 휩쓸려 상투 잡았다가 피눈물 흘려본 입장이라 그런지 지금 이 혼란스러운 상황이 예사롭지 않게 보이거든요. 주변을 보면 수진1구역 같은 대장급 재개발 단지들조차 거래량이 눈에 띄게 줄면서 시장 냉각기가 생각보다 빨리 오고 있습니다. 이런 시점에 예전처럼 공격적으로 풀대출 당겨서 들어가는 원안을 고수하는 게 과연 맞는 선택일까요? 아무리 봐도 지금은 판을 다시 짜야 하는 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교통 호재만 믿고 버티기에도 상황이 녹록지 않은 게 위례삼동선 예타 결과가 2026년 11월까지 밀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인프라가 늦어지면 자산 가치 방어에도 구멍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 이게 생각보다 긴 싸움이 될 수 있다는 걸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그럼 야탑 탑주공 8단지처럼 8~9억대 예산으로 몸테크 보시던 분들은 지금 들어가는 게 맞을까요? 하락장이 길어질 조짐이 보이는데 굳이 대출 이자 감당하며 지금 진입하는 건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지금은 차라리 예산을 낮춰서 보수적으로 보거나 잠시 보류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사실 저도 예전에 호재만 보고 들어갔다가 지연되는 바람에 기회비용 다 날려 먹은 기억이 있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숫자가 말해주는 냉정한 현실을 외면하면 결국 고생하는 건 본인이더라고요. 아 근데 이건 좀... 다시 생각해도 그때 제 판단은 정말 뼈아프네요. 결국 거래 절벽에 호재 지연까지 겹친 상황이라 지금은 무리한 추격 매수보다는 관망이 상책입니다. 2026년 이후 예타 결과랑 재개발 거래가 다시 도는지까지는 꼭 확인하고 움직이시길 권합니다. 과거의 저처럼 조급함에 등 떠밀려 뒤통수 맞지 마시고 지금은 현금 쥐고 호흡 조절 하세요. 기회는 또 오겠지만 내 돈은 한 번 잃으면 끝이니까요. 담담하게 시장 지켜보면서 다음 판을 기다리는 게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입니다.
댓글3개
- 노란벌새1개월 전
저도 40대 가장으로서 한 말씀 보태자면 지금은 진짜 현금이 왕입니다. 예타 11월까지 밀리면 그사이에 시장 분위기 또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몰라요. 저도 옛날에 성남 재개발 잘못 들어갔다가 전세가 안 빠져서 고생했던 기억이 나서 남 일 같지 않네요.
- 이우욱1개월 전
에이, 그래도 구성남 입지가 어디 갑니까? 지금이 오히려 공포에 살 기회라고 봅니다.
나쁜갈매기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공포에 사는 것도 용기지만, 그 용기가 만용이 되면 안 되죠. 위례삼동선 같은 굵직한 호재가 뒤로 밀리는 건 자금 계획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저도 좀 더 지켜보자는 쪽에 한 표 던집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박다석1개월 전
이분 말씀이 현실적인 게 거래량 줄어드는 게 지표로 보이거든요. 수진1 쪽도 조용한 거 보면 다들 눈치 싸움 들어간 모양입니다. 무리하게 영끌했다가는 나중에 금리 변동성 못 버티고 털릴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