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아름다운박쥐
1개월 전

수진1구역 이주비 완화 기대했는데 2027년 적용 시차가 복병이네요

8/13 대책으로 이주비 대출 풀린다는데, 정작 수진1구역 이주 시작하면 이 동네 전셋값 감당 가능할지 벌써부터 숨이 턱 막히네요. 은행주공은 벌써 이주 막바지라는데 태평3구역까지 사업시행인가 준비 들어갔다는 소식 들으니까 마음만 더 급해져요. 저희도 애 학교 생각하면 슬슬 움직여야 하는데 타이밍 잡기가 진짜 왜 이렇게 어려운지 모르겠음. 정부에서 대출 총량제 제외해 준다고는 하지만, 상대원2구역처럼 건설사가 보증 중단하고 버티면 결국 집주인들만 피 마르는 거 아닌가요? 현장에서는 사업비 인출도 안 된다고 난리라는데 규제 완화가 무슨 소용인가 싶기도 하고요. 무엇보다 추가이주비 보증이 2027년 1월부터나 적용된다는 게 제일 큰 걸림돌 같아요. 수진1구역 이주 공고는 그전에 나올 텐데, 자금 공백기를 어떻게 버티라는 건지 정책이랑 현장 시차가 너무 커서 답답합니다. 결국 이주 수요는 쏟아지는데 돈줄은 묶여 있으니 세입자 내보낼 돈 없는 집주인들 속만 타들어 가겠죠. 이사 갈 집 환경 좋아질 생각 하면 설레다가도, 당장 전세금 반환이랑 대출 이자 생각하면 밤에 잠이 안 와요. 결국은 정부 대책만 믿고 있을 게 아니라 각자도생으로 버텨야 하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2027년까지는 자금 계획 진짜 보수적으로 짜야겠어요. 준비된 사람만 살아남는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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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고달픈홍학
    1개월 전

    상대원2구역 보증 중단된 거 보면 남 일 같지가 않아요. 시공사들이 갑질하면 답도 없습니다.

  • 높은두더지
    1개월 전

    진짜 그래요. 저도 처음에는 대책 나왔다길래 좋아했는데 날짜 보고 한숨만 나오더라고요.

    정규준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2027년이면 아직 한참 남았죠. 그사이에 이주 시작하는 구역들은 그냥 알아서 구하라는 소린데 너무 무책임함.

    답글 1개 펼치기
  • 오도연
    1개월 전

    결국 결정은 본인이 해야겠지만 지금 상황에 무리해서 갈아타기 하는 건 좀 리스크가 있어 보여요. 전세 시장 대란 나면 진짜 답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