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민민호

수진1구역 이주랑 성남 고층화가 시세 방어해줄까요

주담대 금리가 4.6%를 넘기니 청약 시장도 예전 같지 않네요 자금 부담 때문에 당첨권을 포기하는 사례가 나오는 것도 지금 시장 분위기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인 듯합니다 다만 수진 1구역은 상황이 조금 다르게 흘러가는 느낌네요 HUG 보증 심사가 막바지라 11월에는 이주가 시작될 거란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면서 사업 속도에 다시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이주가 가시화되는 시점에 단대오거리 인근 옛 KT 부지도 분양을 준비 중이더군요. 힐스테이트 성남메트로블이 34층 높이로 들어서면 구도심의 물리적인 높이 자체가 달라지는 계기가 될 듯합니다. 고층 신축들이 스카이라인을 채우기 시작하면 성남의 주거 가치도 지금과는 다른 평가를 받지 않을까요. 낡은 이미지가 걷히고 신축 단지들이 자리를 잡는 과정이 하락장에서의 가격 방어선 역할을 해줄 수도 있겠어요. 물론 4% 중반대 금리를 감당하며 이주비를 버텨내는 게 실무적으로 쉬운 결정은 아닙니다 하지만 구도심이 고층화되는 희소성을 생각하면 단기 금리보다 장기적인 입지 변화에 무게를 두는 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그러다 보니 당장 매달 나가는 원리금 압박을 견딜 체력이 되느냐에 따라 이번 이주 장세를 기회로 볼지 리스크로 볼지 갈릴 듯합니다

0

댓글
0개

아직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이 글에 대한 생각을 가장 먼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