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곽지강
1개월 전

세제 개편과 사업 지연에 갇힌 성남 재건축의 평당 최고가 안착 전망

솔직히 8.3 세제 개편안 발표 이후 성남 재건축 시장의 온도가 급격히 식는게 느껴집니다. 세제 강화가 공급 부족을 부를 거란 시각도 있지만, 당장은 심리적 위축에 따른 거래 절벽이 더 무겁게 다가오는 구간이네요. 특히 수진1구역처럼 관처 이후 토지거래허가제로 묶인 곳은 매수세가 붙기 더 어렵습니다. 실거주 의무에 세금 부담까지 겹치니 투자자들이 진입할 틈이 좁아진 탓이죠. 자금 유동성이 묶인 상황이라 평당 최고가 안착은 물리적으로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개별 사업지의 내홍도 발목을 잡는 모양새입니다. 신흥3구역이 내년 사업시행인가를 목표로 속도를 낸다지만, 상대원2구역처럼 비대위 결성으로 사업이 지체되면 기회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거든요. 결국 정책 리스크와 사업 지연이 겹치면서 투자 가치 재평가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장미8단지현대가 15.2억 신고가를 경신하며 버티고는 있으나, 시장 전반의 평당가 상승은 당분간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할 시점이라 생각됩니다. 이 분석이 누군가의 판단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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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단아한돌고래
    1개월 전

    데이터로 보니 확실히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긴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가엾은홍학
    1개월 전

    상대원2구역은 진짜 답답하네요. 비대위 이슈 터지면 최소 1~2년은 그냥 날아간다고 봐야죠.

  • 심다윤
    1개월 전

    글쎄요, 세제 강화가 오히려 똘똘한 한 채 현상을 심화시켜서 대장주들은 더 오르지 않을까요?

    수줍은삵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똘똘한 한 채 수요는 있겠지만,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확실히 취득세랑 실거주 압박 때문에 예전만큼 탄력받기 힘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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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혜유
    1개월 전

    장미8단지 신고가 찍은 거 보면 핵심 입지는 정책이랑 따로 노는 느낌도 듭니다. 근데 전반적인 거래 절벽은 동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