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1.3만가구 공급 소식에 백현마을6단지 26.5억 거래가 눈에 띄는 이유
성남 인구가 결국 90만 명 밑으로 깨졌다는 소식을 접하고 생각이 참 많아지네요. 30년 만에 처음 80만 명대로 내려왔다는데, 이게 단순한 통계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시장 참여자들의 행동 반경이 바뀌는 신호탄일 수도 있거든요. 특히 이번에 정비구역 5곳이 추가로 지정되면서 13,500가구 규모의 공급이 예고된 상태잖아요? 이게 겉보기엔 호재 같아도, 투자자 입장에서는 리스크를 다시 따져봐야 합니다. 공급이 이 정도로 몰리면 대안 지역에 여러 채 분산하는 전략은 의외로 수익성이 안 나올 확률이 높거든요. 제 주변에도 구성남 쪽 다주택 고민하시는 분들이 좀 계신데, 저는 오히려 이럴 때일수록 판교 같은 핵심지로 압축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실제로 백현마을6단지 33평 실거래를 좀 찾아보니까 지난 7월 11일에 26.5억에 거래가 됐더라구요. 전반적인 심리가 위축된 시기임에도 입지가 확실한 곳은 가격 방어력이 상당하다는 걸 보여주는 수치죠. 물론 핵심지 한 채로 갈아타는 게 초기 자금 부담은 크지만, 사업 지연 리스크나 공급 물량 폭탄을 감안하면 결국 '똘똘한 놈' 하나가 마지막 승자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설프게 여러 곳에 발 담그는 것보다 안정적인 상급지 한 곳에 집중하는 게 장기적으로는 훨씬 유리한 선택지가 될 것 같네요.
댓글5개
- 기쁜낙타1개월 전
동감입니다. 인구 빠지는 속도 보니까 확실히 입지 좋은 곳으로 뭉쳐야겠더군요.
- 붉은코끼리1개월 전
백현6단지는 판교역세권이라 성남 공급 물량 영향도 거의 안 받을 것 같아요.
- 이찬안1개월 전
저도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비핵심지는 정리 중입니다. 똘똘한 한 채가 답이죠.
- 한원호1개월 전
1.3만 가구면 적은 물량은 아닌데... 입주 시기 겹치면 전세가는 좀 흔들릴 수도 있겠음
- 김주승1개월 전
결국 인프라랑 직주근접이죠. 판교 대장급들은 이럴 때 더 빛이 나는 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