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추은호
1개월 전

성남자이 탑층 테라스 vs 1층 필로티, 실거주 만족도와 세금 따져보니?

오늘 장 보러 갔다가 하대원 쪽 한 바퀴 돌고 왔어요. 하대원 자이 사는 지인 말 들어보니까 여기는 동에 따라 엘리베이터를 세 번이나 갈아타야 집이 나온다네요? 특수 평면이나 높은 층 매력은 분명히 있는데 매일 오르내릴 생각하면 좀 아찔하긴 함. 구축 성남자이 46평이 9.2억에 신고가 찍었던데, 테라스 있는 탑층은 인테리어만 억 단위로 태우시는 분들도 많잖아요. 근데 솔직히 1층 필로티 세대랑 비교하면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어요. 인테리어 예쁜 테라스냐, 아니면 층간소음 해방되는 필로티 실용성이냐. 특히 이번 8.3 세제개편안 발표된 거 보셨나요? 내용 보니까 앞으로 실거주 요건 못 채우면 세금 폭탄 맞을 분위기더라고요. 아마 매물 잠기고 가격 더 뛸 거라는 말도 돌던데, 이런 시기일수록 희소성만 보고 테라스층 들어갔다가 나중에 환금성 떨어지면 골치 아플걸요. 결국 인테리어에 돈 쏟아붓기보다는 실거주 만족도 높으면서 세제 리스크 없는 쪽이 나아 보여요. 저라면 1층 필로티 가서 편하게 살면서 몸테크 할 것 같은데, 동네 부동산 사장님은 테라스가 감성이라며 자꾸 추천하시네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진짜 이 세금 규제 속에서도 테라스 인테리어에 1억 태우는 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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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순수한올빼미
    1개월 전

    저도 하대원 자이 엘베 환승 얘기 듣고 깜짝 놀랐음. 실거주는 무조건 평지가 최고입니다.

  • 고달픈흰곰
    1개월 전

    성남자이 9.2억이면 아직 메리트 있어 보이긴 하는데, 인테리어비는 나중에 팔 때 다 못 돌려받는 거 아시죠? 필로티가 속 편해요.

  • 박은준
    1개월 전

    에이, 그래도 테라스 로망이 있지 않나요? 세금 무서워서 하고 싶은 거 못 하면 너무 슬플 것 같아요. 저는 예산만 되면 무조건 탑층 테라스 갑니다!

  • 날카로운물총새
    1개월 전

    요즘 분위기에 억대 인테리어는 좀 위험해 보여요. 8.3 대책 때문에라도 실거주 2년 꽉 채워야 하는데, 살면서 고칠 거 계속 생기는 구축 특수층은 유지비도 무시 못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