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알맞은해달
3개월 전

샛별우방 19.4억과 포레스티아 15억, 지방 큰손들이 성남을 보는 시선

지방 자산가들의 상경 매수세가 생각보다 매섭습니다. 성남 신축의 기준점인 산성역 포레스티아 27평형이 15억 원에 실거래 찍혔죠. 강남 진입을 노리는 외지인들에게 성남 신축은 여전히 매력적인 대체지로 보이나 봅니다. 이건 단순한 심리 반등을 넘어선 수급의 문제입니다. 구축인 샛별우방 37평도 19.4억 원으로 직전 대비 1.2억 원이나 뛰었습니다. 반면 파크뷰 70평은 36억 원으로 신저가를 기록했는데... 아마 대형 평수의 가격 발견 단계가 아직 진행 중이라는 뜻일 겁니다.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지방 큰손들의 선호가 아직은 신축 중소형에 집중된 결과로 읽힙니다. 최근 낙생지구 25평형 6.8억 원 분양가가 오히려 저렴하게 느껴지는 이유죠. 임대차 시장의 전세가 상승분이 매매가를 밀어 올리는 후행 지표가 뚜렷합니다. 지금은 단순 과열이라기보다 바닥을 확인한 추세 확인 단계에 가깝습니다. 시장 전반의 하방 경직성이 생각보다 훨씬 단단하게 구축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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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 김건이
    3개월 전

    데이터로 보니 확실히 보이네요. 외지인 거래 비중을 시나리오별로 나눠서 분석해 볼 필요가 있겠어요.

  • 박예리
    3개월 전

    산성역 포레스티아 15억 거래는 인근 신축 단지들에게도 강한 가이드라인이 될 겁니다. 그만큼 실거주 수요와 투자 수요가 동시에 붙었다는 증거죠.

  • 검은곰
    3개월 전

    샛별우방 신고가는 좀 놀랍네요. 결국 입지 좋은 구축은 신축 가격을 따라가는 후행 성격이 강하거든요.

  • 한가리
    3개월 전

    파크뷰 신저가는 대형 평수 특유의 거래 절벽 영향도 있어 보입니다. 실제로 자산가들이 움직이는 방향은 지금 중소형 신축에 먼저 쏠려 있는 게 팩트니까요. 이게 나중에 대형으로 전이될지가 관건이겠음.

  • 짙은수달
    3개월 전

    낙생지구 6.8억이 혜자로 보이는 착시현상까지 오다니 시장이 참 빠릅니다.

  • 슬픈뱀
    3개월 전

    분석 잘 읽었습니다. 임대차 갱신권 만료 시점이 매매가에 주는 압력이 갈수록 커지는 양상이네요.

  • 뼈저린도마뱀
    3개월 전

    지금은 가격 발견 단계를 넘어 확실히 추세 확인 단계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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