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박욱예
1개월 전

상대원2구역 소송전이 구성남 거래 절벽에 던지는 경고장

상대원2구역 조합이랑 건설사 소송전 가는 거 보니까 옛날 제 상투 잡던 시절 생각나서 아찔합니다. 여야는 맨날 공급 늘린다고 싸우는데 현장은 지금 분담금 폭탄에 소송으로 다 멈춰 있거든요. 이게 남 일이 아닌 게 수진1이나 신흥1 같은 대장주들도 거래량이 확 줄었어요. 대출 끼고 8억이면 구성남 입성한다던 공식도 매수 심리가 죽어서 그런지 이제는 다 옛말이 돼버렸습니다. 이주 단계인 수진1구역도 속도가 예전 같지 않은데 위례삼동선 예타도 11월로 밀린다는 소식 들리니 더 답답하네요. 호재가 있어도 사업 자체가 삐걱거리면 실거주든 투자든 매력이 뚝 떨어질 수밖에 없죠. 결국 정치권에서 말로만 공급 외쳐봤자 현장의 자금난이나 사업성 문제 못 풀면 이 거래 절벽은 계속될 겁니다. 화려한 공약보다는 당장 내 앞의 분담금 고지서가 무서운 게 지금 성남의 진짜 분위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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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안타까운두더지
    1개월 전

    상2구역은 진짜 답이 안 보이네요... 조합원들만 죽어납니다.

  • 이규인
    1개월 전

    저도 예전에 갈아타기 잘못했다가 5억 날려봐서 아는데, 지금 같은 소송전은 진짜 피해야 합니다.

  • 조그만족제비
    1개월 전

    위례삼동선 11월 예타는 원래 예상됐던 거 아닌가요?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시는 듯... 입지가 어디 가는 것도 아니고 시간 지나면 해결될 문제라고 봅니다.

    서혜오
    1개월 전

    입지가 좋아도 사업 지연되면 금융비용이 무서운 법입니다. 저도 예전에 '입지만 믿고' 버티다가 이자만 2억 넘게 냈거든요. 지금 금리 상황에선 마냥 낙관하기엔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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