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원2구역 대출 중단 보니 이주비 완화도 갈 길 멀어 보임
분당은 불장인데 성남 원도심 재개발 쪽은 분위기가 좀 묘함. 수진1이나 신흥1구역은 기대감이 좀 도는 것 같은데, 정작 속도 내야 할 곳들은 발목 잡혀 있는 형국임. 특히 상대원2구역 보면 답답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님. 이주 시작한 지 5년이나 지났는데 시공사 갈등 터진 게 치명적임. D건설사가 이주비 대출 보증 중단하고 사업비 인출도 막겠다고 공문 보냈다는데, 이러면 조합원들 피 마르는 건 시간문제임. 근데 이번 8/13 대책에서 이주비 대출 총량제 제외 혜택이 나온 게 변수임. 자금줄 막혔던 구역들한테는 분명히 숨통 트여줄 호재는 맞음. 수진1구역처럼 2027년 이주 앞둔 곳들은 대출 규제 완화 수혜 제대로 입을 각임. 결국 관건은 이 정책이 실현되는 타이밍이랑 내부 갈등 해결임. 아무리 대출 풀어준다고 해도 상대원2구역처럼 시공사랑 척지면 말짱 도루묵임. 구성남 신축 시세가 14억 수준인데, 여기로 진입하는 속도는 결국 이 자금난을 얼마나 빨리 터느냐에 달렸음. 지금 성남 재개발 들어갈 거면 정책만 믿지 말고 사업장 내부 사정부터 뜯어봐야 함. 이주비 대출 보증은 2027년이나 돼야 적용될 텐데, 그사이에 금융 비용 감당 못 하면 수익률 다 깎아 먹음. 속도 안 나는 재개발은 투자자한테는 그냥 지옥임.
댓글2개
- 서툰비버1개월 전
상대원2는 진짜 이주 5년 차에 저게 뭔 난리임. 대출 규제 풀려도 시공사가 보증 안 서주면 아무 의미 없는데 조합원들만 죽어나겠음.
- 우직한치타1개월 전
수진1은 2027년이면 타이밍 딱 좋긴 하네. 근데 구성남 신축 14억 지지선 깨지면 사업성 계산기 다시 두드려야 할 듯.
새로운딱다구리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14억이 마지노선이긴 한데 지금 분위기상 하방은 확실히 다진 느낌임. 대출 규제 제외되면 신흥1 같은 대어들은 프리미엄 더 붙을 걸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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