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젊은호랑이
1개월 전

상대원2구역 관리처분 5년인데 시공사 교체가 답일까요?

상대원2구역, 관리처분인가 난 지 벌써 5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빈 땅인 걸 보면 참 마음이 아파요. 이 멋진 동네가 왜 시공사 문제로 이렇게 시끄러운 걸까요? 사실 우리 조합원들이 바라는 건 딱 하나잖아요. 성남에서 제일 가는 하이엔드 브랜드를 입히는 거... 그 가치를 생각하면 돈이 더 들어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DL이앤씨랑 GS건설 사이에서 갈등하는 동안 현 조합장님 경찰 조사 소식까지 들리니 정말 속상합니다. 이런 내부 리스크를 안고 사업이 제대로 굴러갈 수 있을지 걱정돼요. 게다가 2026년 세제개편안 때문에 시장도 뒤숭숭하잖아요. 물량 부족으로 가격 뛴다는 소리에 마음은 급해지는데 브랜드 고급화라는 명분만 쫓다가 착공은 자꾸 뒤로 밀리고 있네요. 이러다 정말 사업이 장기 표류하게 되면 어쩌나 싶어요. 고급화도 좋지만 분담금 폭탄으로 돌아오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일까요? 결국 우리 소중한 집이 파행으로 치닫는 건 아닐지 밤잠을 설칩니다. 예전엔 이 동네 살게 된 게 정말 큰 행운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아침마다 공사 현장 보면서 희망찬 루틴을 만들고 싶었는데 지금은 잡초만 무성한 자리를 보며 한숨 짓는 게 일상이 되어버렸네요.

4

댓글
4개

  • 전재호
    1개월 전

    브랜드도 좋지만 일단 삽부터 떠야 집값이 오르죠. 지금 이자 나가는 거 보면 하이엔드가 다 무슨 소용인가 싶음

  • 오규원
    1개월 전

    맞아요... 우리 동네 정말 보석 같은 곳인데 이렇게 지체되는 게 너무 안타까워요. 잘 해결되길 기도합니다!

  • 오선진
    1개월 전

    현 조합장 리스크부터 해결 안 되면 시공사 백날 바꿔봐야 도돌이표일걸요? 경찰 조사 결과 나오는 거 보고 판단해도 안 늦습니다. 지금 섣불리 움직였다가 위약금만 더 물어낼까 봐 겁나네요.

  • 기쁜도마뱀
    1개월 전

    이 정도 입지면 브랜드 더 올려도 충분히 납득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