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조정준
상대원 2구역 지연 속 수진 1구역 이주 소식이 반가운 이유
대전에서 40%나 올린 아파트를 다시 부순다는 뉴스 보셨어요? 기둥 강도가 기준치 절반이라는데, 안 그래도 주담대 금리가 4.66%까지 찍은 상황에 이런 시공 리스크까지 터지니 예비 입주자들 마음이 오죽할까 싶더라고요.. 남 일 같지 않은 게 우리 성남 구도심도 정비사업 불확실성이 만만치 않잖아요 상대원 2구역은 철거하고 벌써 5년째 착공을 못 하고 있는데, DL이앤씨랑 마감재 갈등까지 겹치면서 사업 지연이 길어지는 걸 보니 품질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것도 당연해 보입니다 그나마 수진 1구역에서 들려오는 소식은 분위기가 좀 달라서 다행이네요 HUG 보증 심사가 막바지라 10월 중순이면 이주 공지가 나올 거라던데, 예정대로 11월에 이주가 시작되면 지지부진하던 주변 사업지들 사이에서 이정표 역할을 해주겠어요. 시공사와의 신뢰나 이주 속도가 사업의 성패를 가르는 진짜 척도가 되는 듯합니다 수진 1구역이 성남 초고층 재개발의 동력을 제대로 증명해줄지 궁금한데, 혹시 이주 준비하시면서 병원이나 편의시설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짝 걱정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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