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오유승
3개월 전

상대원 선경 6년 보유, 수진1구역 관처 났는데 갈아탈까요

상대원 선경아파트를 2020년 초에 3억 1,000만 원 정도에 매수해서 지금까지 들고 있습니다. 당시에는 나름 저점이라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6년이 지난 지금도 재건축까지는 최소 20년은 더 걸릴 기세라 슬슬 지치네요. 어제 수진1구역이 관리처분계획 인가 고시되고 본격적으로 이주 시작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확실히 원도심 대장주들이 움직이니까 마음이 조급해지더군요. 보유 중인 선경을 지금 정리하고 수진1구역 쪽 입주권을 노려보는 게 자산 가치 측면에서 나을지 수치를 따져보고 있습니다. 매수 결정 체크리스트를 돌려보니 입지 마지노선이 관건입니다. 수진1구역은 이제 이주 단계라 속도가 붙겠지만 그만큼 초기 투자금이 만만치 않네요. 상대원 선경 3.1억 매수가 대비 현재 시세를 생각하면 수익 실현은 충분히 가능한 시점입니다. 다만 구성남 재개발 대장주로 갈아타면서 발생하는 추가 분담금과 금융 비용을 계산해 보니 30대 직장인 예산으로는 꽤 타이트하군요. 결국 실거주 만족도를 포기하고 몸테크를 더 할지 아니면 여기서 확정 수익을 챙길지 결정해야 합니다. 데이터만 보면 수진1구역이 상급지인 건 명확한데 실투자금 대비 수익률 산출이 쉽지 않네요. 내일은 퇴근하고 단지 내 상가 부동산 가서 매물 시세랑 관처 이후 프리미엄 좀 더 정밀하게 체크해볼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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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오루성
    3개월 전

    상대원 선경 3억 초반이면 진짜 잘 잡으셨네요. 부럽습니다.

  • 정오아
    3개월 전

    수진1은 이제 돈 없으면 못 들어가죠. 관처 났으니 프리미엄 더 뛸 텐데 자금 계획 잘 세우셔야 할 듯.

  • 조혜예
    3개월 전

    30대에 그 정도 분석력이면 어디 가셔도 성공하실 겁니다. 저라면 선경 던지고 수진1 갑니다. 입지가 깡패거든요.

  • 서명윤
    3개월 전

    선경 재건축 20년... 그거 기다리다가 애들 다 커요. 몸테크도 한계가 있지. 실거주 인프라 생각하면 수진1 이주 수요 보고 미리 움직이는 게 맞다고 봄.

  • 새로운치타
    3개월 전

    저도 비슷한 고민 중인데 쉽지 않네요.

  • 전기라
    3개월 전

    분담금 계산할 때 옵션비랑 취득세까지 보수적으로 잡으세요. 요즘 공사비 무서워서 사업시행인가 때보다 훨씬 더 나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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