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원 선경 3억대 보다가 수진1구역 관처 소식에 잠이 안 오네요
상대원 선경 2020년에 3억 초반 찍을 때만 해도 금방 새 아파트 될 줄 알았어요. 그런데 재건축 20년 걸린다는 소문 들리니까 이게 남 일이 아니더라고요. 투자는 결국 시간 싸움인데 몸이 묶여버리면 답이 없잖아요? 이게 맞나 싶어서 어제 장 보러 갔다가 수진1구역 쪽 한 바퀴 돌고 왔거든요. 여기는 분위기가 아예 다르더라고요. 관리처분계획 인가 고시나고 이제 이주 시작한다는데, 동네 곳곳에 붙은 플래카드 보니까 속도가 진짜 무섭긴 해요. 재개발은 결국 눈에 보이는 속도가 돈 아닌가요? 제가 너무 안일하게 구축 붙잡고 있었나 하는 생각이 번쩍 들더라고요. 수진1처럼 이주 단계 들어간 곳으로 지금이라도 갈아타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그냥 버티는 게 답일까요? 구축 살면서 녹물 나오고 주차난 겪는 건 참아도, 옆 동네 이주 나가는 거 보고 있으면 마음이 참 복잡해져요. 애들 학교 문제만 아니면 바로 던지고 싶은데, 와이프는 또 신중하자고 하니 저만 속이 타네요. 에휴, 성남 원도심 천지개벽하는 거 지켜만 보다가 끝날까 봐 겁납니다.
댓글6개
- 멋진까치3개월 전
상대원 선경은 진짜 장기전 각오해야죠... 수진1은 이제 속도 붙어서 프리미엄 더 뛸 텐데 부럽습니다.
- 김호성3개월 전
저도 수진역 근처 사는데 요즘 이주 센터 문 열고 북적거리는 거 보면 확실히 공기가 달라요.
- 노석인3개월 전
재개발은 무조건 관처 난 곳이 대장입니다. 시간 비용 따지면 지금이라도 갈아타는 게 남는 장사일걸요?
- 최찬영3개월 전
상대원 쪽은 공사 소음도 문제지만 앞으로의 10년이 더 걱정이긴 하죠. 몸테크도 한계가 있는 법이니까요.
- 우정인3개월 전
실거주자 입장에선 새 아파트 들어오는 속도가 제일 중요하죠. 수진1은 입지도 깡패라 고민되실 듯!
- 최지호3개월 전
저는 그냥 마음 비우고 선경 사는데, 작성자님 글 읽으니까 저도 갈아타기 계산기 두드리게 되네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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