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조현나
1개월 전

산성역 헤리스톤 18억이 보여주는 구성남 서열 재편의 실체

광명 임대 비중 난리 나는 거 보니까 성남도 참 남 일이 아님. 요즘 산성역 헤리스톤 입주권 18억 찍었다고 다들 거품 아니냐고 난리인데, 사실 이건 성남 신축의 상징적인 사건임. 1) 우선 가격만 봐도 위례 롯데캐슬 실거래 17억대를 따돌렸음. 구성남 신축 평균이 14억 수준인데, 헤리스톤이 18억을 기록하면서 동네 서열을 완전히 새로 쓰고 있는 중임. 2) 근거 없는 폭등이라기엔 주변 하방 지지가 꽤 탄탄함. 복정2지구 신희타 분양가가 8.5억까지 치솟았고, 은행주공 같은 구축들도 2026년부터 이주 시작이라 대기 수요가 넘쳐나고 있음. 3) 다만 송파 하이엔드 신축을 추격한다는 건 아직 시기상조임. 위례 KB 시세가 15억 미만으로 정체된 상태라, 상급지 점프보다는 성남 내부의 '급지 갈아타기' 임계점에 가깝다고 봄. 결국 헤리스톤의 18억은 독보적인 입지 가치 증명이라기보다 비용 상승이 만든 결과물임. 공사비랑 분양가가 미쳐 날뛰니까 신축 희소성이 부각되면서 성남 내부 서열이 굳어지는 과정인 거임. 옛날 성남 생각하면 18억이 참 낯설긴 한데, 이게 우리 동네의 새로운 현실임. 외부에서 뭐라든 이 동네 토박이들 눈에는 신축으로 서열이 정해지는 골든타임이 온 게 확실히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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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젊은뱀
    1개월 전

    18억이면 진짜 송파 코앞까지 다 왔음. 옛날 생각하면 격세지감임.

  • 강세규
    1개월 전

    근데 그 가격이면 위례 대형이 낫지 않음? 구성남 언덕 신축보다는 위례 평지가 실거주 만족도는 훨씬 높을텐데.

    김욱용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는데 은행주공 이주 시작하면 주변 전세랑 매매가 한 번 더 출렁일 거임. 제가 그 근처 오래 살아서 아는데 이주 수요 이거 진짜 무시 못 함. 헤리스톤 18억이 지금은 비싸 보여도 나중엔 이게 기준점이 될 수도 있음. 성남 지형 바뀌는 거 보면 참 무섭게 올라가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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