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게으른홍학
1개월 전

산성역 포레스티아 16억 보니까 14억 영끌도 답이 나오네요

처음 이 동네 시세 들었을 땐 진짜 거품 아닐까 의심부터 했거든요. 그런데 막상 산성역세권 대단지들 매일 마주하니까 가격이 왜 이 모양인지 이젠 그냥 납득이 돼버렸어요. 여기는 한 번 들어오면 이웃들이 이사를 통 안 가는 이유를 살수록 몸소 느끼는 중입니다. 잠실 접근성 생각하면 감일 한라비발디 34평 14.5억도 나쁘지 않은 선택지라고 봐요. 하지만 4,089세대 산성역 포레스티아 대단지가 주는 그 압도적인 안정감과 상권은 결이 아예 다르더라고요. 최근 산성역 헤리스톤 34평이 17.9억에 신고가 찍으면서 여기 급지가 위례 턱밑까지 온 게 체감됩니다.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1단지 같은 신축 29평도 14.5억 선이라 예산 14억이면 충분히 노려볼만하죠. 비슷한 가격이면 저는 인프라 완성된 산성역세권 대단지 클러스터가 주는 메리트가 훨씬 크다고 생각해요. 퇴근하고 단지 산책로만 걸어도 회사 스트레스가 싹 풀리는 기분이라 삶의 질 자체가 달라졌거든요. 예비신부님 잠실 출근도 지하철로 금방이라 신혼 생활 시작하기에 이만한 곳도 드물 거예요. 저도 영끌할 때 손 떨렸는데 지금은 일찍 안 들어왔음 어쩔 뻔했나 싶어 가슴이 다 쓸어내려집니다. 결국 실거주 만족도가 가격을 지지해 주는 거라 여기 등기 치는 게 정답이라는 확신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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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기쁜북극여우
    1개월 전

    저도 감일이랑 고민하다 산성역 왔는데 후회 1도 없어요. 단지 안 분위기가 너무 따뜻하고 평온해요!

  • 김정호
    1개월 전

    헤리스톤 17.9억 실거래 뜬 거 보고 다들 놀랐죠. 그만큼 이 동네 가치를 시장이 알아봐 주는 것 같아 기분 좋습니다. 신혼이시면 자이푸르지오 초품아 매력도 무시 못 하실 거예요.

  • 김유솔
    1개월 전

    14억 예산이면 선택지가 꽤 넓으시네요! 축하드려요.

  • 김호윤
    1개월 전

    감일은 조용해서 좋고 산성역은 대단지 파워가 확실하죠. 저는 인프라 중시해서 산포 한표 드립니다.

  • 박재정
    1개월 전

    처음엔 비싸다 싶어도 살다 보면 이만한 곳 없다는 거 다들 공감하실 듯요. ㅎㅎ 스트레스 줄어든다는 말에 백번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결정 하셔서 이웃으로 뵀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