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박솔기
1개월 전
산성역헤리스톤 17.9억 신고가에도 입주장 전세 리스크는 따져봐야죠
산성역헤리스톤 34평이 최근 17.9억 원에 실거래 찍힌 것 보셨습니까? 인근 위례래미안이편한세상 33평이 20.2억 원에 신고가를 경신했으니, 구성남 20억 시대가 머지않았다는 주장이 아주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3,487세대라는 역대급 입주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질 때 전세 시장이 과연 버텨줄까요? 저는 이 부분에서 상당히 유보적인 입장입니다. 단기적인 전세가 눌림은 수정구 전체 전세 시장을 흔들 수밖에 없는 물리적 구조거든요. 전세금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 매매가 20억 안착에 발목을 잡지는 않을까요? 잔금 여력이 부족한 수분양자들이 급전세를 내놓으면서 일시적인 하방 압력이 생길 순 있습니다. 다만 실거주 비중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회복 탄력성은 다르겠죠. 계약서 쓰기 전 잔금 계획부터 보수적으로 세워야 하는 이유입니다. 결국 남 걱정보다 제 통장 잔고 리스크가 제일 크다는 자조 섞인 결론이 나오네요. 돌다리 너무 두드리다 제 무릎만 나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제 집 등기부등본이나 다시 떼보며 마음을 다스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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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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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난뱀1개월 전
17.9억이면 입주 때 20억은 기정사실 같긴 한데 전세가 깡통 되면 실입주 못 하는 분들 꽤 나올 듯요.
- 권가리1개월 전
분석이 냉철하시네요. 저도 3천 세대 넘는 물량이 한 번에 풀리는 게 가장 큰 변수라고 봅니다. 등기 칠 때까지는 보수적으로 봐야죠.
- 이리명1개월 전
위례가 20억 넘게 버텨주는 게 핵심입니다. 구성남 대장이 위례 턱밑까지는 무조건 따라가게 되어 있거든요. 전세 눌림은 일시적일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