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깨끗한다람쥐
1개월 전

비역세권 신축 몸테크보다 은행주공 역세권 입지가 더 든든한 이유

요즘 젊은 분들 보면 신축이면 무조건 정답이라고 생각하시더군요. 그런데 제가 수십 년 굴러보니 이게 꼭 그렇지만도 않더라고요. 지금 성남 분위기 보면 비역세권 신축들이 좀 위태로워 보입니다. 특히 8호선 판교 연장 예타가 아직도 통과를 못 하고 있잖아요? 철도망 들어온다는 말만 믿고 들어간 비역세권 신축들은 리스크가 상당히 큽니다. 기다림이 10년이 될지 20년이 될지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요. 여기에 성남 SBRT 들어오면 도로 사정은 더 볼만해질 겁니다. 기존 노상 주차장 다 없어지고 도로 통제까지 되면 자차 타기도 고역일 텐데 지하철 없는 신축 거주자분들 출퇴근길이 벌써부터 걱정되네요. 반대로 은행주공 같은 역세권 구축은 오히려 지금이 기회라고 봅니다. 이미 이주 단계 들어갔고 8/13 대책으로 이주비 대출 혜택까지 확실해졌거든요. 몸테크 기간이 확실하고 인프라가 이미 검증된 곳이라 발 뻗고 자기엔 이쪽이 낫습니다. 결국 인프라 개선이 기약 없는 신축에서 버티는 것보다는 정책 수혜 받고 입지 탄탄한 역세권 구축이 장기적으로는 효자 노릇 할걸요. 경험상 입지 좋은 구축이 인프라 없는 신축보다 항상 마지막엔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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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더운흰곰
    1개월 전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통찰이네요. 저도 신축 빨보다는 결국 지하철 가까운 게 최고라 봅니다.

  • 유별빈
    1개월 전

    SBRT 들어오면 진짜 주차난 심각해질 텐데... 구축이라도 역세권이 답이죠.

  • 높은날다람쥐
    1개월 전

    글쎄요, 그래도 구축 몸테크는 층간소음이나 녹물 때문에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지지 않을까요?

    김다경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는 있는데 요새 은행주공은 이주 시작해서 사실상 몸테크 끝물이라 상황이 좀 다르긴 해요. 정책 지원도 붙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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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엾은벌새
    1개월 전

    8호선 연장만 믿고 비역세권 들어가는 건 진짜 도박이죠. 예타 통과 안 된 게 제일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