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정2지구 8억 분양가에 대출 4억 고정은 사실상 청약 포기임
성남에서 내 집 마련 기다리던 분들께 최근 8.13 금융정책은 거의 날벼락 수준이라 봅니다. 대출 문턱이 이렇게 높아지면 결국 자금 계획이 탄탄하지 못한 실수요자들부터 떨어져 나갈 수밖에 없거든요. 복정2지구 신혼희망타운 본청약 분양가가 결국 8억 원까지 찍으면서 지역 민심이 상당히 흉흉합니다. 제가 알기로 사전청약 당시보다 가격이 너무 올라서 당첨자들 사이에서도 포기 고민이 많다고 들었거든요. 그런데 신희타 전용 모기지는 여전히 한도가 4억 원에 딱 묶여 있습니다. 현금 4억 없으면 청약하지 말라는 소리랑 다를 게 없어서 사실상 주거 사다리가 끊긴 셈이죠. DSR 규제까지 생각하면 추가 대출도 어려울 텐데 서민들한테는 이게 기회가 아니라 고문 같아요. 이 동네 입주 고민 중이신 분들이라면 이 정도 데이터로도 현재의 리스크를 판단하시기에 충분할 겁니다. 복정2지구가 소음이나 냄새 문제는 딱히 없어서 살기는 괜찮을 텐데 자금줄이 가장 큰 소음이 됐네요. 결국 대출 한도가 현실화되지 않는 이상 공공분양으로 내 집 마련하는 건 한동안 불가능에 가까워 보입니다. 금융 규제와 정책의 엇박자가 해결되지 않으면 무주택자들의 불안은 더 심해질 수밖에 없을 듯합니다.
댓글2개
- 고세준1개월 전
8억이면 구성남 신축 매수세도 꺾이겠네요. 대출 규제가 진짜 무섭긴 합니다.
- 박라훈1개월 전
사전청약 믿고 기다린 사람들은 배신감 장난 아닐걸요? 현금 4억 있는 신혼부부가 얼마나 된다고 저러는지 모르겠음.
단아한코알라1개월 전맞아요. 그 정도 현금 있으면 차라리 판교 쪽 구축 급매 노리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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