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이준인

더샵 분당하이스트 30억 마감, 토허제 유예가 살린 걸까요

더샵 분당하이스트 84평형 분양가가 29.8억 원까지 나왔는데 1순위에서 다 끝났더군요. 국토부 실거래 직접 뒤져보니까 이 가격에도 들어오겠다는 대기 수요가 생각보다 견고한 것 같습니다. 현재 입주 5년 차인 더샵분당파크리버 34평 호가가 19억 중반 정도에 형성돼 있거든요. 신축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분당의 심리적 가격 상한선이 하이스트를 기점으로 확 올라간 느낌입니다. 특히 성남 토허제 실거주 의무 유예가 2027년 말까지 연장된 게 투자 심리에 불을 지핀 것 같네요. 임차인 갱신권 사용도 허용되면서 실거주 부담 없이 갭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점이 큽니다. 결국 파격적인 규제 완화가 고분양가 리스크를 덮으면서 시장의 유동성을 다시 끌어들이는 분위기에요. 이런 흐름이 향후 분당 선도지구나 다른 재개발 단지들 몸값에 어떤 영향을 줄지 계속 모니터링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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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기다란도마뱀

    숫자로 보니까 체감이 확 되네요. 실거주 유예가 진짜 큰 변수였던 것 같습니다.

  • 이빈현

    파크리버랑 비교해보면 하이스트가 비싸긴 한데, 신축 선호도가 그만큼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