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분당하이스트 30억, 고금리 압박에 청약 흥행 가능할까요?
미국이 금리를 또 올리면서 대출 금리 상단이 열려버렸는데, 이 타이밍에 전용 84평 분양가를 29.8억에 낸 더샵 분당하이스트 청약 결과 다들 어떻게 보시나요? 어디 카페에서 분석 글을 좀 봤는데, 고금리 기조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이 가격이면 수분양자가 감당해야 할 이자 비용만 해도 어마어마할 것 같습니다. 실질적인 진입장벽이 너무 높아진 게 아닌가 싶네요. 이런 자금 조달 압박은 비단 분양 시장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상대원2구역 같은 재개발지도 사업비 대출 이자가 월 30억에서 40억씩 나간다는 소문이 돌더라고요. 사업 추진 동력이 꺾이는 걸 보면서 시장 유동성이 고가 분양 단지에서 이탈하는 게 체감이 됩니다. 결국 30억에 육박하는 하이스트를 무리해서 잡느냐는 질문에 답이 어느 정도 나오는 것 같고요. 실속 챙기는 투자 수요는 이미 분당권 신축보다는 가성비 있는 재개발 매물 쪽으로 눈을 돌리는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이번 1순위 경쟁률은 기대보다 훨씬 저조하게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분당이라는 이름값도 좋지만 당장 눈앞의 고금리 파고를 넘기엔 가격이 너무 무겁게 느껴지네요. 입주 시점까지 현금 흐름이 꽉 막힌 분들이라면 이번 청약이 기회보다 독이 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중도금 대출 이자 후불제 조건까지 꼼꼼히 따져보고 감당 안 되면 과감히 포기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댓글1개
- 영리한노루
어디 카페에서 보니까 여기 실거주 의무도 있어서 자금 계획 진짜 타이트하게 잡아야 한다더라고요. 30억이면 선택지가 너무 많습니다.
아쉬운낙타윗분 말씀에 동감해요. 정자동 입지가 좋긴 해도 리모델링 단지인데 30억은 좀 선 넘은 느낌이죠. 상대원 같은 재개발 급매가 차라리 수익률은 나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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