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그랑메종 13.8억 거래 소식에 옛날 생각나서 써봐요
오늘 아침에 부동산 단톡방 보다가 깜짝 놀랐네요. 금빛그랑메종 1단지 74타입이 13억 8천만 원에 실거래 찍혔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그래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이 동네 참 많이 변했다 싶더라고요. 결국 중원구 신축들이 예전의 그 중저가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던지는 모양새입니다.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 24평 처음 분양할 때 5억이었던 거 기억하시는 분들 계실 거예요. 직접 겪어보니 이 동네가 언덕도 많고 힘들다는 건 이제 다 옛날 얘기인 것 같아요. 단지 안으로 들어가 보면 조경이나 커뮤니티가 웬만한 상급지 못지않게 잘 갖춰져 있거든요. 이 숫자를 놓고 보면 분양가 대비 거의 3배 가까이 뛴 셈인데 실거주자들 만족도가 가격을 밀어올리는 기분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걸리는 게 사실 13억대라는 가격이 누군가에겐 심리적 마지노선일 수도 있어요. 아무래도 성남 원도심이라는 편견 때문에 선뜻 진입하기 무섭다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한 발 더 들어가면 1단지 25평형도 13.1억에 거래된 걸 보면 이건 이제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이 동네 처음 오시는 분들께는 이런 변화가 낯설겠지만 매일 걷는 제 눈에는 가치가 인정받는 게 실감 나네요. 호가랑 실거래가 차이가 조금 있다는 얘기도 들리던데 실제 분위기는 댓글로 좀 알려주세요.
댓글5개
- 임진석1개월 전
13.8억이라니 진짜 입이 떡 벌어지네요. 저 분양 때 고민만 하다가 놓쳤는데 지금 생각하면 자다가도 눈이 떠집니다.
- 홍유세1개월 전
요즘 그랑메종 전세 구하기 힘들다던데 매매가까지 저렇게 치고 올라가니 실거주자 입장에선 든든하겠음.
- 탐스러운판다1개월 전
하늘채 5억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세상 참 빨라요. 중원구도 이제는 어엿한 신축 촌이라 옛날 생각하면 안 됨. 실제로 가보면 단지 포스 장난 아니긴 하더라고요.
- 짧은사슴1개월 전
가천대역두산위브 24평도 이번에 8.5억 찍었다고 하던데 성남 전체가 다 들썩이는 분위기인 듯해요.
- 송경진1개월 전
실거래 13.8억이면 이제 14억 벽 깨는 건 시간문제죠.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