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장이라더니 원베일리 120억 거래는 좀 놀랍네요
요즘 강남 집값도 예전 같지 않고 하락장이라는 기사가 자주 나와서 다들 조금씩 몸을 사리는 분위기 아닌가요? 그런데 오늘 래미안 원베일리 52평형이 120억에 거래됐다는 소식 접하고 나니까 기분이 묘해지네요. 아직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정식으로 올라온 건 아니라고 하던데, 이게 사실이면 지난번 기록보다 무려 14억 5천만 원이나 오른 거더라고요. 그 지난번 기록이 지난 5월에 105억 5천만 원에 거래됐던 건이었는데, 다들 대단하다 했었던 그 가격에서 불과 몇 달 사이에 또 이런 신고가가 나오다니 놀랍네요. 기사 보니까 원래 매도인은 150억까지도 호가를 불렀었다고 하던데, 그만큼 한강 조망권이 확실한 매물에 대한 자부심이 컸나 봐요.. 그래도 정부에서 다주택자나 초고가 주택 규제를 계속하고 있는데, 현금 동원력 있는 자산가들은 그런 거 별로 신경 안 쓰는 분위기인 듯해요 뉴스에서도 이제는 젊은 자산가들 위주로 세대교체가 되면서 시장 양극화가 더 심해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더라고요.. 일반적인 부동산 시장의 흐름과는 아예 상관없이 움직이는 그들만의 리그가 확실히 존재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반포한강공원이랑 한강이 바로 눈앞에 보이는 그런 희소성 있는 매물은 부르는 게 값이라는 말이 틀린 말은 아닌가 보네요 그러다 보니 나중에 실거래가 정식으로 등록되면 게시판이 한 번 더 시끄러워질 것 같은데 진짜 대단한 숫자이긴 합니다 시장이 어렵다 어렵다 해도 이런 초고가 아파트 쪽은 확실히 아예 다른 세상 이야기처럼 들리기도 하고 많은 생각이 들게 하네요
댓글1개
- 매운두더지
진짜 120억이라니 숫자가 비현실적이네요. 한강 뷰가 그렇게 대단한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