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박강다
1개월 전

취득세 중과 완화 지연에 래미안 헤리븐 호재도 묻히는 분위기

전세 만기가 이제 반년도 안 남았는데 마음만 조급해지네요. 진짜 요즘 잠을 설칠 정도로 고민이 많아요. 취득세 중과 완화 소식만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데 정부는 감감무소식이고 이게 맞는 방향인지 모르겠어서 글 남겨봐요. 글이 좀 길어질 것 같아 미리 죄송합니다... 얼마 전에 신반포4차가 '래미안 헤리븐'으로 이름 정해지고 통합심의 통과했다는 소식 들었을 때만 해도 와, 드디어 기회가 오나 싶어 엄청 설렜거든요. 근데 막상 시장 움직임을 보니까 세금 부담 때문인지 매수 대기자들이 선뜻 움직이질 않네요. 래미안 원베일리 같은 대장주도 전용 59㎡ 호가가 39.5억까지 낮아진 매물이 나왔다더라고요. 서초구 핵심지에서 이런 가격 조정이 보인다는 건 결국 취득세 벽을 못 넘은 사람들이 관망세로 돌아섰다는 증거 아닐까 싶어요. 저 같은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이런 하방 압력이 오히려 기회일 수도 있겠지만 자산가들조차 몸을 사리는 판국에 혼자 덜컥 들어갔다가 상투 잡는 건 아닐지 너무 불안해요. 결국 취득세 중과 완화가 공식화되기 전까지는 다들 확실한 급매물만 골라내는 선별적 접근을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저도 일단은 무리하게 추격 매수하기보다 조금 더 지켜보며 타이밍을 재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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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김솔혜
    1개월 전

    59형이 39억대면 여전히 높긴 하지만 확실히 분위기가 예전 같진 안네요. 취득세 무서워서 다주택자들 진입 못하는 게 큰 듯요.

  • 붉은벌새
    1개월 전

    원베일리 39.5억 매물 저도 봤는데 층수가 좀 아쉽더라고요. 그래도 확실히 대기자들 눈치싸움 시작된 건 맞는 것 같아요.

  • 고마운치타
    1개월 전

    글쎄요, 취득세 풀린다고 대기자들이 갑자기 다 들어올까요? 지금은 금리랑 세금 문제가 꼬여있어서 완화돼도 한참 걸릴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