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부세 완화됐지만 트리니원 재초환 8억 보면 실익 계산 복잡함
방금 정부 세제개편안 최종안 떴습니다. 서초구 부부 공동명의나 고가 1주택 분들, 일단 한숨 돌리셔도 될 것 같아요. 메이플자이 50평이 78억 찍었다는 소식 들으셨죠? 자산 가치가 이렇게 뛰면 종부세 고지서 볼 때마다 손이 떨릴 수밖에 없습니다. 신축 대장주들 가격이 워낙 무서우니까요. 그런데 이번에 종부세 중과 철회 가닥이 잡히면서 초고가 주택 보유자들의 세금 폭탄 우려는 의외로 괜찮은 수준에서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기본공제 12억 유지가 확정된 게 큽니다. 그럼 이제 세금 걱정은 아예 끝난 걸까요? 그건 또 아닙니다. 세제 혜택으로 보유세 숨통은 틔워줬지만, 서초구 신축들은 또 다른 산을 만났거든요. 래미안 트리니원 보니까 재초환 부담금이 인당 7억에서 8억 원 수준으로 관측된다더라고요. 종부세 몇 천만 원 아끼는 게 큰 의미가 있을까 싶을 정도의 액수입니다. 이건 좀... 체감이 다르죠. 결국 이번 세제 개편은 1주택자의 보유 부담을 낮춰준 건 확실합니다. 하지만 향후 서초구 상급지 갈아타기나 보유 전략은 단순 세금 계산보다 이런 덩어리 큰 분담금을 버틸 자산 체력이 있느냐의 싸움이 될 것 같아요. 보유세 실익은 챙겼지만 재초환이라는 복병까지 감당 가능한 체력인지가 판단의 갈림길이겠네요.
댓글2개
- 권루호1개월 전
공동명의 12억 유지는 다행인데 재초환 8억은 진짜 선 넘었음. 이거 무서워서 재건축 들고 있겠나 싶다니까요.
- 김종승1개월 전
메이플자이 78억 거래된 거 보면 세금 좀 나와도 버티는 게 이득이죠. 서초구는 세금보다 물량 없는 게 더 큰 리스크임.
곧은삵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8억이라는 숫자가 주는 압박은 또 다르거든요. 현금흐름 막히면 장사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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