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특공 10억 한도에 원베일리 호가까지 꺾이는 서초구 조정 국면
오늘 뜬 장특공 보완 기사 보셨나요? 서초구에서 수십 년 버티며 집 한 채 지킨 분들일수록 이번 발표에 허탈함이 크실 겁니다. 정부가 장특공 한도 10억을 그대로 둔다는데, 이건 사실상 은퇴 세대 보고 집 팔지 말라는 소리랑 다르지 않거든요. 예전에 제가 재건축 한창일 때도 정책 하나에 시장이 얼어붙는 걸 여러 번 봤습니다만, 지금은 세금 부담에 고금리까지 겹치니 상황이 더 엄중하네요. 실제로 래미안 원베일리 같은 대장주에서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전용 59타입 호가가 39.5억까지 낮아진 매물이 나왔다는데, 불과 얼마 전까지의 기세를 생각하면 영끌 투자자들의 심리적 마지노선이 흔들리는 게 눈에 보여요. 이런 하락세는 비단 아파트뿐만이 아닙니다. 방배동 하이퍼엔드 입주권도 95억 하던 게 85억대로 뚝 떨어져서 할인 매물로 나왔거든요. 초고가 시장마저 금융 비용을 이기지 못하고 손을 들기 시작했다는 증거로 봐도 무방할 겁니다. 결국 세제 혜택은 묶이고 돈 빌리는 값은 비싸지니, 서초구 핵심 입지라 해도 당분간은 하락 조정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젊은 분들도 지금은 무리하게 진입하기보다 시장의 추가 하락 가능성을 충분히 열어두고 판단하셨으면 하네요.
댓글3개
- 흰비버1개월 전
장특공 한도 10억은 진짜 너무한 거죠. 20년 넘게 산 집인데 물가 오른 건 생각 안 하고 세금만 뜯어가겠다는 거 아닙니까.
박다혁1개월 전윗분 말씀에 동감해요. 실거주 1주택자들까지 투기꾼 취급하면서 징벌적 과세 유지하는 게 정상은 아니죠.
윤이진이1개월 전거주는 아니지않나?
답글 2개 펼치기 - 이현배1개월 전
원베일리 39.5억도 사실 영끌한 사람들한테는 숨이 턱 막히는 가격일 텐데, 여기서 더 빠지면 투매 나올지도 모르겠음.
- 바람직스러운바다거북1개월 전
글쎄요, 그래도 서초는 서초입니다. 이 정도 급매는 금방 소화되고 다시 우상향 할 거라 봐요. 저는 오히려 지금이 줍줍 기회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