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원 리오센트 26평 33억... 소형이 중형 씹어먹는 이유
잠원동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26평이 최근에 33억 찍었다는 소식 듣고 진짜 입이 안 다물어지더라고요. 방배 서리풀 e-편한세상 34평이 30억 좀 넘게 거래된 거랑 비교해보면 이제는 소형이 중형 가격을 완전히 따돌린 셈이죠. 요즘 1~2인 가구가 워낙 대세가 되다보니 큰 집 늘리기보다 상급지 소형으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정말 탄탄하게 받쳐주는 모양새에요. 저희 옆집도 넓은 데로 이사가려다가 분위기 보더니 이 동네 작은 평수라도 지키겠다고 매물을 쏙 거뒀답니다. 동네 부동산 사장님은 이제 평수보다 입지가 깡패라는데 이게 정말 맞는 말 돼나요? 결국 평당가로 따지면 소형이 이 동네 시세를 리딩하는 대장이 된 꼴입니다. 요즘 현장 나가보면 매물이없네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더라고요. 대출 규제나 실투자금 생각해도 15억 넘는 소형이 접근하기가 그나마 현실적인 면도 무시 못 하죠. 희소성까지 더해지니 부르는 게 값이 되버리는 상황이 계속될 것 같습니다. 작아도 강남권이라는 메리트가 모든 걸 씹어먹는 분위기라 앞으로도 이 격차는 더 벌어질 것 같네요. 이제는 평수 넓히는 것보다 좋은 입지 한 칸을 차지하는 게 자산 증식의 정답이라는 게 뼈저리게 느껴집니다. 더 좋은 방법 아시면 공유해주세요
댓글4개
- 유저3742
리오센트 33억은 진짜 봐도 봐도 충격이네요.
- 유저2681
요즘은 애 안 낳는 부부들이 많아서 그래요. 굳이 넓은 집 가서 청소 힘들게 하느니 강남 한복판 소형에서 인프라 누리는 게 낫죠. 방배 34평보다 잠원 소형이 비싸지는 건 시간문제였다고 봅니다.
- 유저3909
입지 깡패는 못 이기죠. 썩어도 준치라고 서초 소형이 최고입니다.
- 유저8791
저희 단지도 소형 평수만 씨가 말랐어요. 사장님들이 매물 나오면 바로 연락준다고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