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꼼꼼한사자
1개월 전

원베일리 24평 47억, 지방 자산가가 조정기에도 베팅하는 이유

서초구 아파트값이 4주 연속 하락 중이라는데, 방금 등록된 래미안원베일리 실거래 숫자 보셨습니까. 24평 21층이 47억에 찍혔습니다. 시장 분위기 험악해도 대장은 자기 갈 길 가네요. 최근 지방 자산가들 사이에서 국장 탈출하고 이런 확실한 실물로 옮겨타는 움직임이 뚜렷합니다. 서울 상경해서 등기 칠 때 원베일리만한 상징성 가진 곳 찾기 힘들거든요. 특히 이 단지는 세제 효율이 압도적입니다. 24평은 공시지가가 낮아서 부부 공동명의 거주 시 종부세 공제 18억 적용받으면 보유세가 1,500만 원 미만으로 떨어집니다. 지방 큰손들이 조정기에도 베팅하는 이유가 여기 있죠. 결국 거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자본은 가장 안전한 곳으로 응집되기 마련입니다. 서초구 전체가 하락세여도 47억이라는 숫자가 반포 대장주의 하방을 단단하게 지지하고 있습니다. 실거주 의무 없고 보유세 부담까지 덜어낸 원베일리 24평은 당분간 지방 자본의 종착지 역할을 할 겁니다. 조정기일수록 옥석 가리기는 더 냉정해지기 마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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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아픈꽃게
    1개월 전

    반포 소형은 진짜 무너지질 않음. 지방 큰손들이 받쳐주는 게 확실히 체감돼요.

  • 김석안
    1개월 전

    보유세 1,500 언더면 웬만한 중저가 단지보다 가성비 좋은 거 아님? 세금 무서워서 못 들어간다는 건 옛날 말인 듯.

    아픈비버
    1개월 전

    윗분 말씀에 동감함. 요즘은 세후 수익률 따져보고 들어오는 분들이라 계산기 다 두드리고 오더라고요.

    답글 1개 펼치기
  • 깊은가재
    1개월 전

    글쎄요, 서초구 4주 연속 하락인데 한두 건 거래로 하방 지지라고 단정하긴 좀 이르지 않나요?

  • 넓은개미
    1개월 전

    상경 매수세 무시 못 함. 내 친구도 대구 아파트 정리하고 이번에 반포 진입 각 재는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