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최찬형

원베일리 120억과 재초환 부담금

래미안 원베일리 52평이 120억에 실거래 확정된거 보니까 묘한 기분이 드네요. 반포동은 벌써 100억 넘는 거래가 10건이나 나왔다는데, 잠원동 같은 주변이랑은 다른 세상 같아요. 이렇게 시세가 높게 찍히면 재초환 부담금 산정할 때 기준값이 너무 올라서 조합원들 걱정이 크지 않을까요 방배 임광 1,2차처럼 분담금이 1억 안쪽으로 예상되는 곳들과 비교하면 세금 압박이 차원이 다를 텐데요. 국가에서 걷어가는 돈이 많아져도 이 동네 집값이 그걸 다 이겨낼 수 있느냐가 문제인데, 부담금 리스크를 안고도 원베일리 같은 대장주로 수요가 계속 몰리는 걸 보면 자산 가치에 대한 믿음은 여전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세금 무서워서 재건축 속도 조절하는 단지들보다, 확실하게 가격으로 보상받는 곳들로 양극화가 심해질 것 같네요 앞으로 서초구 안에서도 재초환을 버틸 체력이 있는 단지인지가 매수 타이밍을 잡는 중요한 척도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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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서형빈

    부담금 무서워도 대장은 대장이에요. 실거래가 저정도면 세금 내고도 남는다는 계산 아닐까요

  • 푸르른바다거북

    잠원동이랑 반포동 고가 거래 건수 차이 보니까 입지 파워가 정말 대단하네요. 재초환이 변수긴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