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베일리 양도세 30억 시대, 서초 대장주 '거주' 안 하면 세금으로 다 뺏기나요?
서초구 갈아타기만 바라보며 자금 계획 세우던 중에 정말 머리가 하얘지는 소식을 접했네요. 반포자이 같은 대장주들 보유세가 내년에 27%나 뛴다는 데이터를 보니까 이게 남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 우선 반포자이 34평 보유세가 올해보다 500만 원 가까이 오른 2,257만 원 수준이라죠? 특히 비거주 1주택자는 2,812만 원까지 나온다는데, 실거주 안 하면 연간 555만 원을 벌금처럼 더 내야 하는 셈이에요. · 더 무서운 건 양도세인데, 지금 논의되는 장기보유특별공제 한도 설정이 정말 치명적입니다. 래미안 퍼스티지 15년 보유하고 팔려 해도 장특공 축소되면 양도세가 지금보다 4배는 뛴다니 출구가 아예 막힌 기분이죠. · 실제 원베일리 소유주들 사이에서는 15년 거주하고 팔아도 양도세가 30억 원에 달할 거라는 시뮬레이션까지 돌고 있나 봐요. 신고가 찍는 동원베네스트 20.6억 소식엔 설레다가도, 진흥 32평이 31.3억으로 조정받는 거 보면 제 집 팔 타이밍 잡기도 참 혼란스럽습니다. 이렇게 글 쓰면서 숫자를 적어보니 확실히 지금은 '보유'와 '매도' 모든 단계에서 세무 리스크가 전례 없는 수준이라는 게 정리가 되네요. 이 정도면 단순히 부러워할 게 아니라, 세금 떼고 남는 수익률을 냉정하게 따져봐야 할 실행의 단계가 온 것 같습니다. 결국 장특공 한도 축소와 비거주 페널티가 맞물리면서 서초 대장 단지들은 시세차익의 상당 부분을 세금으로 반납해야 하는 가혹한 현실에 직면했습니다.
댓글4개
- 그리운하마1개월 전
보유세 2천 넘는 건 이제 기본인가 봐요. 월급 받아서 세금 내면 남는 게 있을지 한숨만 나오네요.
- 김석희1개월 전
글쎄요, 세금 무서워서 상급지 포기하기엔 화폐 가치 하락이 더 무섭지 않나요? 저는 무조건 고입니다.
- 홍찬승1개월 전
장특공 한도 설정은 진짜 징벌적 과세죠. 평생 1주택으로 버틴 사람들한테 너무 가혹해요. 이러면 누가 오래 살려고 하겠어요? 결국 매물 잠김만 심해질 듯요.
- 수줍은코끼리1개월 전
원베일리 30억은 좀 충격이네요. 갈아타기 자금 계획 다시 짜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