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김우경
오세훈 시장 거취와 반포 120억 신고가?
오세훈 시장 대법원 선고가 내년 1월쯤 나온다는데 서울시가 정비사업을 계속 잘 해나갈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시장 거취가 흔들리면 보통은 사업 속도가 늦어질까 봐 매수자들이 몸을 사리기 마련이잖아요 하지만 반포동 분위기는 이런 정치적 변수랑은 아예 따로 노는 듯싶습니다 래미안 원베일리 52평형이 9월 22일에 120억 원 신고가를 찍고 실거래 신고까지 끝났던데요.. 아크로 리버파크 34평도 9월 23일에 62.8억 원에 팔리면서 직전 거래보다 12억 넘게 올랐고요 이런 초고가 거래가 연달아 터지는 건 정책 리스크보다 입지 가치를 더 크게 본다는 뜻이겠죠 집주인들이나 매수자나 시장이 바뀌든 말든 이 가격 밑으로는 안 던지겠다는 계산이 확실해 보입니다 대단지 분양가까지 높게 책정되면 지금의 신고가들이 오히려 기준점이 되는 현상이 생길 것 같습니다. 게다가 디에이치 반포 124 분양가 승인도 11월 중순이면 서초구청에서 결론이 난다고 하네요 결국 시청 컨트롤타워가 비는 상황이 오더라도 반포의 독주 체제는 더 단단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자금 여력이 충분한 수요층이 이 가격대를 계속 받아줄 수 있을지가 마지막 변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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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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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로운사자
입지가 법보다 강하네요.
- 신태희
120억은 다른 세상 이야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