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단지 스카이브릿지 부러워마세요.. 속도 늦어지면 곡소리 납니다
옆 단지는 화려한데 우리는 왜 평범하냐고 묻기 전에, 신반포2차 사례를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여기가 한강변이라 스카이브릿지 욕심날 만도 한데 과감히 포기하고 서울시 통합심의 통과했거든요. 결국 재건축은 시간 싸움인데, 인허가 받으려고 억지로 끼워 넣은 대안설계 때문에 시간 질질 끌면 그게 다 조합원 빚으로 돌아오는 거니까요. 돈보다 무서운 게 시간이라는 걸 현장에서 느끼게 되요. 이렇게 속도 내는 곳이 있는 반면에 신반포21차는 공사비가 최초보다 70%나 올랐다는데... 직장인 입장에서 보면 진짜 아찔하죠. 야근하고 들어오면 역에서 도보 10분 컷인 단지가 최고지, 외관 좀 예쁘다고 공사비 수억 더 내고 입주 2~3년 늦어지는 건 절대 사양입니다. 출퇴근 스트레스 때문에 이직까지 고민했던 적이 있다 보니, 하루라도 빨리 새집 들어가서 막차 걱정 없이 퇴근하고 싶은 마음뿐이네요. 뭐 하여튼 매물이없네요 요새는. 결국 대안설계라는 화려한 껍데기에 속지 말고, 신반포2차처럼 실리를 챙기는 게 똑똑한 겁니다. 공사비 폭등하고 금리 무서운 시기에는 "속도"가 곧 프리미엄이고 돈이라는 걸 잊으면 안 돼요.
댓글6개
- 유저1352
도보 10분 이내 역세권이면 디자인 좀 빠져도 바로 계약할듯요
- 유저5974
속도가 생명이죠 공사비 무서워서 잠이 안옴
- 유저1117
21차 70% 증액은 진짜 선 넘었네요.. 조합원들 분담금 낼 생각하면 끔찍함
- 유저9489
저도 30대 직장인이라 공감합니다. 회사 근처로 이사가려고 전세금 영끌해서 알아보고 있는데 외관 멋지다고 입주 늦어지면 대출 이자만 해도 얼마인가요.. 무조건 빨리 짓고 들어가는게 장땡입니다.
- 유저9592
실거주자 입장에선 삐까뻔쩍한거보다 빨리 입주해서 출퇴근 줄이는게 최고임.
- 유저3352
신반포2차 결정 잘한거임. 한강변 49층이면 이미 끝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