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이영찬
에스테라, 고가점 현금 부자들만의 리그일지
강남권은 이제 웬만한 가점으로는 명함도 못 내미는 분위기 같습니다 지난번 디에이치 방배 때도 평균 경쟁률이 90 대 1이나 나왔던데요. 신축 공급 기다리는 대기 수요가 생각보다 훨씬 두터운 것 같아 조금 당황스럽습니다 잠원동에 나오는 디에이치 신반포 에스테라는 일반분양 물량이 28가구뿐이라네요. 세대수가 워낙 적어서 희소성은 확실해 보입니다. 실거주 의무도 없고 전매도 가능하다니까 자금 여력 있는 분들은 다 달려들지 않을까 싶어요 인근 반포센트럴자이 34평 시세가 지금 50억에서 55억 원 정도 하더군요. 에스테라가 분양가 상한제라 해도 자금력이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세 차익 기대가 크긴 하겠지만 초기 비용 감당하는 게 보통 일은 아니겠네요 이번에도 70점 넘는 고가점자들이나 현금 부자들 잔치가 되지 않을까요? 청약 가점이랑 내 자금 여력 다시 계산해 보니 상급지 벽이 정말 높다는 생각만 듭니다 운에 맡기기에는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냉정하게 전략을 짜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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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도진
일반분양 28가구면 사실상 로또보다 확률 낮을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