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이정서
안보 리스크에도 원베일리 120억 찍히는 건 자산 수호 전략일까요
요즘 뉴스 보면 국방 이슈나 안보 상황이 참 심상치 않은데, 오히려 이럴 때일수록 실물 자산 끝판왕으로 돈이 쏠리는 게 눈에 보입니다. 얼마 전 래미안 원베일리 101동 52평이 120억 원에 계약됐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평당 2.3억 수준인데 안보가 불안할수록 자산가들은 가장 확실한 입지의 대형 평수를 일종의 '안전 대피소'로 인식하고 자금을 밀어넣는 모양새네요. 실제로 원베일리 46평도 92억 원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계속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단순히 거주 목적이라기엔 수치가 압도적인데, 위기 상황일수록 희소성 높은 랜드마크가 자산 방어의 최후 보루가 된다는 확신이 시장에 깔린 듯합니다. 이런 흐름이면 11월에 나올 반디클도 큰 평수 경쟁이 보통 아니겠네요. 국방 이슈가 불거질수록 자산 쏠림은 더 심해질 텐데, 결국 자금만 된다면 대형 평수를 선점하는 게 자산 수호 측면에서 정답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종부세랑 월 유지비만 수백 단위라 이걸 버틸 현금 흐름이 없으면 그림의 떡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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