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최정인
1개월 전

아크로리버파크 종부세 2,400만 원, 실거주자도 감당 가능할까요?

세제개편안 찌라시 내용이 워낙 구체적이라 서초구 고가주택 거주자들의 걱정이 현실화되는 분위기입니다.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 기준으로 보면 종부세가 기존 1,857만 원에서 2,458만 원까지 뛸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수치를 정확히 기억하는지 모르겠는데 서초구 국평 평균 매매가가 33.7억 원을 상회하니 웬만한 단지들은 다 사정권에 들어오네요. 1) 장기보유특별공제가 실거주 위주로 재편되면 소득 없는 고령 은퇴자들의 세부담은 한계치에 다다를 겁니다. 2) 한국은행의 금리 결정 기조를 볼 때 고금리 유지 기간이 길어지면 보유세와 이자의 이중고는 피하기 어렵습니다. 이제는 시세 차익보다 보유 세금을 이겨낼 수 있는 현금 흐름이 아파트 선택의 절대적인 기준이 될 겁니다. 지금 시장은 '버티는 자'가 아닌 '버틸 수 있는 현금을 가진 자'의 무대로 재편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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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큰말
    1개월 전

    세부담이 저 정도면 실거주 1주택자들도 갈아타기 진지하게 고민할 수밖에 없겠음.

  • 붉은독수리
    1개월 전

    데이터로 보니 확실히 체감이 다르군요. 은퇴하신 분들은 이제 아리팍 같은 고가주택 버티기 정말 힘들 것 같아요.

  • 한결같은개구리
    1개월 전

    미국 금리 인하가 늦어지면 이중고가 시작되겠네요. 서초구 평균가가 33억을 넘었는데 세금까지 저렇게 오르면 현금 흐름 없는 분들은 매도 압박을 심하게 받으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