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이용연
1개월 전

아리팍 180억 펜트와 원베일리 165억, 0.1%만의 리그 분석

최근 서초구 대형 평수 신고가 추이를 보니까 확실히 일반 국평이랑은 흐름이 다르네요. 아크로리버파크 96평 펜트가 180억 원을 찍었고, 래미안원베일리 95평형이 165억 원에 거래됐습니다. 단순 평당가로 치면 2억에 육박하는 수준임. 이게 단순 거품인지 아니면 대체 불가능한 가치인지 자금 계획 관점에서 비교해봤습니다. 아리팍 펜트(180억) vs 원베일리 대형(165억): 희소성: 아리팍 96평(공급 극소) > 원베일리 95평 취득세 및 보유세: 양쪽 다 법인 아니면 감당 불가 수준 래미안원펜타스 74평형도 최근 100억 원에 실거래됐죠. 이제 서초 하이엔드 대형은 100억이 심리적 하단선으로 굳어지는 모양새입니다. 매물 소화 속도를 보면 이런 '슈퍼 펜트'는 시장에 나오자마자 자산가들이 바로 낚아챔. 진짜 부자들은 금리나 시황 안 보고 '물건' 자체의 희소성을 산다는 게 느껴지네요. 갈아타기 전략 짜는 입장에서 이런 신고가는 상징적 의미가 큼. 일반 단지 시세를 견인한다기보다, 그들만의 독자적인 '그레이드'를 구축했다고 봐야 함. 취득세만 십억 단위라 나 같은 일반인은 계산기 두드리다 현타 오기도 함. 그래도 자산 가치 방어 측면에서는 이만한 안전자산이 없다는 게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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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 가엾은호랑이
    1개월 전

    아리팍 180억은 진짜 다른 세상 이야기네요. 평당 2억 시대가 현실이 됨.

  • 친절한오리
    1개월 전

    분석 깔끔하시네요. 결국 저런 물량은 부르는 게 값이라 비교 자체가 무의미할 때가 많음.

  • 더운나비
    1개월 전

    원펜타스 74평 100억도 충격이었는데 아리팍은 역시 대장주답습니다.

  • 점잖은족제비
    1개월 전

    전략형 40대라 그런지 수치 위주 분석 좋네요. 저는 갈아타기 하려다 취득세 보고 포기했는데, 저분들은 세금 따위는 신경 안 쓰겠죠? 부럽네요 진짜.

  • 다정한홍학
    1개월 전

    단순 거품이라고 하기엔 거래가 꾸준히 터지는 게 무서움.

  • 서툰토끼
    1개월 전

    원베일리 165억도 대단한데 아리팍이 상징성에서 아직 한 수 위인 듯함.

  • 조솔지
    1개월 전

    세금 계산하면 어질어질하지만 자산 가치로는 확실하죠.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