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이린미
3개월 전

아리팍 펜트 180억 찍어도 대기 타는 이유가 있네요

애들 키우다 보니 결국 친정이나 시댁 가까운 게 최고더라고요. 요즘 반포 쪽으로 부모님 모시고 '헤쳐모여' 하려는 집들이 정말 많아진 것 같아요. 저도 얼마 전 아크로리버파크 임장 다녀왔는데, 중개사님이 그러시더라고요. 여기는 대형 평수 신고가 나와도 찾는 분들이 줄을 섰대요. 사실 96평형 펜트하우스가 180억 원에 거래됐다는데, 이런 집들은 보통 한 가문이 모여 살려고 잡는 경우가 많다네요. 최근엔 71평형도 98억 원에 신고가 찍었다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사실 저도 이번에 34평형 매물 하나 보고 왔거든요. 전세 17억 끼고 54억에 나온 게 있었는데, 가격 보니까 입이 떡 벌어지긴 하더라고요. 근데 단지 안 커뮤니티나 한강 산책로 보니까 왜 다들 여기 들어오고 싶어 하는지 알 것 같았어요. 초등학교 가깝고 학원가 셔틀도 잘 돼 있어서 애들 키우는 엄마들한테는 로망 그 자체니까요. 집 보러 다니느라 다리는 좀 아팠지만, 부모님 근처에서 아이 키우는 안정감 생각하면 무조건 잡아야겠다는 확신이 들었답니다. 결국 집은 가족이 모여 웃을 수 있는 곳이어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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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잘생긴밍크
    3개월 전

    180억이라니 정말 딴 세상 이야기 같음... 그래도 부모님 근처가 최고죠.

  • 임명배
    3개월 전

    저도 아리팍 커뮤니티 보고 눈만 높아져서 큰일이에요. 애들 학교 보내기엔 진짜 여기만한 곳이 없더라고요.

  • 수줍은꽃게
    3개월 전

    전세 끼고 54억이라니 진짜 세긴 하네요. 근데 요즘은 돈 있어도 좋은 동호수는 매물이 없어서 못 산다더라고요.

  • 무서운가재
    3개월 전

    친정 엄마가 반포 사셔서 저도 이쪽 계속 보고 있는데 가격이 무섭게 오르네요. 헤쳐모여 하려다가 가계 경제 헤쳐지게 생겼음요ㅠㅠ 그래도 애 키울 땐 친정 찬스가 절실해서 고민되네요.

  • 박건성
    3개월 전

    결국 돌고 돌아 반포가 답인가 봐요.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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