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함현혁
1개월 전

아리팍 종부세 2400만 원, 서초 재건축 사업성 이대로 괜찮나

서초구 초고가 재건축 들고 계신 분들, 앞으로 공사비보다 무서운 게 종부세가 될 것 같네요. 세제개편안 따져보니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 기준으로 종부세만 약 2,458만 원까지 뛸 거로 나오더군요. 기존보다 600만 원 정도 늘어나는 셈인데, 이게 매년 나가는 고정 비용이라는 게 핵심입니다. 이런 보유세 부담은 결국 재건축 단지의 실질 비례율 하락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어요. 실제로 디에이치 방배 같은 곳도 비례율 150% 얘기가 돌지만, 세금 떼고 나면 실제 수익성은 그보다 훨씬 낮아질 거라는 게 주민들 중론입니다. 수익성 악화와 세금 압박은 학군지 프리미엄조차 상쇄할 만큼 실질적인 가계 금융 부담으로 전이되죠. 보수적으로 봐도 은퇴 세대 조합원들에게는 연간 수천만 원의 보유세가 사업 진행의 큰 발목을 잡을 겁니다. 결국 보유세 증가와 사업성 저하의 이중고는 재건축 추진 동력을 약화시키고, 향후 정비사업 전반에 걸친 장기적 정체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금 흐름이 뒷받침되지 않는 재건축 몸테크는 이제 리스크가 너무 커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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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김혁빈
    1개월 전

    비례율 150%도 솔직히 희망회로 섞인 수치죠. 공사비 계속 오르고 세금까지 때리면 실제로는 120%도 간당간당할걸요.

  • 정주다
    1개월 전

    아리팍 보유세 2400이면 웬만한 직장인 연봉 절반이 세금으로 나가는 셈이네요. 감당 되시려나.

  • 약빠른황새
    1개월 전

    글쎄요, 서초구 재건축은 수익성보다는 신축 브랜드 가치 보고 가는 거라 속도가 좀 늦어질 순 있어도 결국은 다 갑니다.

  • 날랜생쥐
    1개월 전

    자금 계획 치밀하게 안 세우면 입주 때 잔금 못 치러서 던지는 매물 꽤 나올 듯합니다. 선매도하고 현금 확보해두는 게 정답일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