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이선민
1개월 전
신반포4차 조합설립 단계에서 본 실거주 몸테크의 현실
솔직히 신반포4차 임장 다녀오고 나서 밤에 잠이 안 오더라고요. 3·7·9호선 고속터미널역이 도보 10분 컷이라는 게 진짜 깡패긴 하네요. 근데 막상 단지 들어가 보니까 주차 문제가 생각보다 훨씬 심각하긴 했어요. 세대당 0.76대라 그런지 낮인데도 이중주차가 꽤 보여서 당황스럽긴 하더라고요. 지금 여기가 재건축 '조합설립 인가' 단계라고 들었거든요. 전체 10단계 중에 이제 6번째라는데, 사실 갈 길이 한참 남은 셈이죠. 사업 속도가 느리다는 평이 많아서 실거주하면서 버틸 수 있을지 고민이에요. 몸테크 각오하고 들어가는 거지만 주차장도 없는 구축에서 10년 넘게 버티는 게 보통 일은 아니잖아요. 34평 호가가 48억 선이라는데 이 돈이면 정말 큰 용기가 필요할 것 같아요. 결국 입지 하나 믿고 이 긴 시간을 견뎌낼 가치가 있는지 제 자신한테 계속 묻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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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3개
- 이훈민1개월 전
고터 역세권은 진짜 대체 불가긴 하죠. 근데 주차는 밤에 오시면 더 지옥이에요.
- 꼼꼼한말1개월 전
조합설립 인가면 이제 시작이라고 봐야죠. 애들 다 키우고 나갈 생각으로 들어가셔야 마음 편합니다.
- 아름다운코알라1개월 전
48억이면 다른 선택지도 많을 텐데 굳이 지금 속도 느린 곳을? 전 좀 회의적이네요.
짙은토끼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잠원동 입지는 배신 안 해요. 몸테크 견디면 나중에 보상은 확실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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