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2차 분담금 10억에 장특공 한도 논란까지 보니 참 속상함
오늘 신반포2차 쪽으로 산책 다녀왔는데 단지가 참 평화롭고 예쁘더라고요. 나중에 여기 30평형대로 재건축되면 얼마나 더 근사해질까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런데 조합원분들 분담금이 10억 원 가까이 추정된다는 소식에 제 마음이 다 무거워졌어요. 매매가가 40억 원대라지만 현금 10억을 뚝딱 내는 게 어디 쉬운 일인가요. 이런 상황에서 장기보유 특별공제 한도까지 10억으로 묶겠다는 건 정말 너무하다 싶습니다. 평생 이 동네 사랑하며 지켜온 분들에게 퇴로조차 막아버리는 느낌이라 참 안타까워요. 정부에서도 공급 속도 낸다면서 뒤로는 장특공 혜택을 깎으려 하니 정책이 참 앞뒤가 안 맞죠. 재초환 고지서까지 날아오면 1주택 실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은 정말 감당하기 힘드실 텐데 말이에요. 우리 동네의 5년 후 가치를 생각하면 세금이 더 올라도 납득은 가지만 이건 사유재산권 침해 같아요. 결국 실거주자의 마지막 보루인 장특공 한도 축소는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도 동네 주민분들 힘내시라고 국회 청원에 동참하고 왔는데 마음이 좀 낫네요. 오래도록 여기서 다 같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이 꼭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댓글2개
- 이나혜1개월 전
장특공 10억 캡 씌우는 건 진짜 1주택자들 죽으라는 소리죠. 청원 링크 공유 좀 부탁드려요.
- 이혁별1개월 전
글쓴이님 마음이 참 따뜻하시네요. 근데 재건축 수익성이 워낙 좋았어서 세금 강화는 어느 정도 예견된 수순 아닐까요?
싱그러운강아지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십수 년산 실거주자한테 징벌적 세금 때리는 건 결이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분담금 10억도 벅찬데 양도세까지 저러면 누가 버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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