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따뜻한고니
서초 4주 하락이라는데 반포자이 52억 신고가 찍히는 이유
매일 아침 한강을 뛰면서 마주치는 원베일리와 반디클 스카이라인을 보면 참 묘한 생각이 듭니다. 분명 통계상으로는 서초구 매매가가 4주 연속 하락하며 조정기에 진입했다는 데이터가 나오거든요. 그런데 현장에서 들리는 실거래 소식은 이런 지표와는 전혀 다른 방향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얼마 전 래미안원베일리 24평이 47억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 수준의 가격을 그대로 유지했죠. 단순한 숫자를 넘어 이 정도면 소형 평수임에도 웬만한 강남 대형 가격을 압도하는 셈입니다. 이런 흐름은 반포자이 국평에서도 똑같이 나타나고 있어요. 최근 35평형이 52억 원에 계약되며 다시 한번 신고가를 경신했다는 소식에 다들 놀라는 분위기거든요. 지수는 빠지는데 대장주들은 오히려 고점을 높이는 이런 초양극화가 결국 서초의 현주소인 것 같습니다. 단기적인 시장 소음보다는 결국 한강변이라는 입지의 희소성이 가격을 지탱하는 본질이 아닐까요. 제가 미처 읽지 못한 시장의 변수가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데이터 해석에 대해 다른 시각이 있으시면 언제든 정중히 토론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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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3개
- 박미미
지수는 전체 평균이라 오류가 많죠. 원베일리 47억은 진짜 그들만의 리그네요.
- 넓은개미
반포자이 35평 52억이면 평당 1.5억 수준인데 이게 지속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거품 아닐까요?
- 아픈비버
실제 살아보면 한강 인프라 대체지가 없긴 합니다. 조정기에 대장주로 쏠리는 건 당연한 수순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