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전세 트리니원 vs 오티에르 vs 디방, 직장인 결정 장애 오네요
올해 하반기 서초 전세 시장은 진짜 역대급이네요. 트리니원, 오티에르, 디방까지 한꺼번에 터지니... 직주근접 따지는 저 같은 직장인들은 행복한 고민인데여. 솔직히 전철역까지 도보 10분 컷 가능할 정도의 예산이면 이번 기회에 무조건 결정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오티에르 신반포는 178세대 소단지라 좀 휑한 느낌은 있는데, 독일 베카 3중 창호 쓴 건 ㄹㅇ 인정입니다. 요즘 재택근무 비율 줄면서 집에서 쉬는 퀄리티가 더 중요해졌는데, 천장고 2.4m라 개방감은 보통이어도 단열이랑 소음 차단 확실하면 퇴근 후 삶의 질이 달라짐. 반면에 디에이치 방배는 대단지 인프라가 미쳤지만, 서울시 규제로 문주에 워터드롭 기능 삭제되고 바닥 분수로 바뀐 건 아쉽긴 하네요. 그래도 문주 디자인보다 내방역이나 이수역까지의 실사용 경사도가 저한테는 더 중요함. 여름에 땀 뻘뻘 흘리면서 역까지 걸어가면 출근 전부터 진 다 빠지잖아요. ㅋㅋ 결국 전세는 실사용 기준이라 창호 좋은 오티에르에서 꿀잠 잘지 아니면 대단지 디방에서 인프라 누릴지 고르는 문제임. 저는 이번 주말에 비 소식 있다니까 역에서 단지까지 날씨 영향 얼마나 받는지 직접 임장 가서 체크하고 확정 지으려고요. 직장인들한테는 잠잘 때 조용하고 지하철 역 가까운 게 장땡임.
댓글4개
- 유저2710
ㄹㅇ 역세권은 도보 시간이 팩트임. 경사 있으면 10분도 20분 같음
- 유저5385
오티에르 베카 창호 부럽네여... 저희 집은 비 오면 소음 장난 아닌데 창호 스펙 무시 못 함여.
- 유저4415
디방 문주 바뀐 거는 좀 아쉽긴 한데 실거주에는 큰 지장 없을 듯? 근데 방배동 쪽은 골목 경사가 은근 복잡해서 직접 눈 올 때나 비 올 때 걸어봐야 답 나옴. 저는 예산 맞으면 무조건 평지 가까운 곳으로 줍줍할 예정임.
- 유저3934
재택 줄어드니까 확실히 역세권 선호도가 다시 오르는 듯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