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이우은

서초 신축은 신고가 랠리 지속

압구정 신현대 11차 전용 183㎡가 10월 초에 93억 원에 거래됐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작년 고점보다 35억 원이나 낮아진 금액이라 강남권 대형 평수도 이제 조정기에 들어간 건가 싶어 시장을 유심히 보게 되네요 하지만 서초구 신축 현장들을 보면 이런 하락 소식이 무색할 만큼 분위기가 견고합니다.. 양재동 디에이치 아델스타 34평형 분양권이 10월 6일에 28억 700만 원대로 신고가를 새로 썼거든요 대형 평수의 자산 재편 과정에서 나오는 하락 거래와 달리, 핵심지 신축으로 갈아타려는 수요는 여전히 줄을 서 있는 모양입니다 특히 12월에 분양하는 디에이치 반포124 같은 곳은 기다리는 사람들이 더 많아진 듯해요. 34평형 예상 분양가가 30억 원 선인데 주변 시세가 60억 원 정도라니 시세 차익 기대감이 하락론을 누르는 거죠 이런 로또 청약에 다들 관심이 많아서 서초구 집값이 더 안 떨어지게 잘 버텨준다고 봐요. 전체적인 수치에 흔들리기보다 신축 대단지 위주로 바뀌는 서초구가 얼마나 귀한지 볼 때라고 생각해요. 현금 동원력이 충분한 실거주자라면 지금의 신고가 흐름이 기회겠지만, 대출 의존도가 높다면 이 가격대를 받아들이기 쉽지 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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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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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직스러운물총새

    압구정 하락은 대형 특수성 때문인지 서초 신축은 진짜 딴 세상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