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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법조타운 1만 호 공급, 평당 2억 시대에 실현 가능할까요?

최근 래미안 원베일리 46평이 94억 원에 거래되면서 평당 2억 원 시대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가가 높은 서초동 한복판 국유지에 청년주택 1만 호를 넣겠다는 제안이 나왔는데,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의문이 드네요 근처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로 10차선 도로가 생기고 상부가 공원화되는 대형 호재가 대기 중인 곳이에요 이 정도 입지 가치를 지닌 땅을 공공임대 위주로만 채우기엔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나 기회비용이 너무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방배4동 이수역 동측이나 서문여고 옆이 최근 도심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흐름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형 건설사들이 현수막을 걸 만큼 관심이 높은데, 법조타운 부지 역시 단순 공급보다는 이런 식의 고밀도 복합 개발 압력을 강하게 받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서초구의 압도적인 시세와 정부의 재원 마련 효율성을 따져보면 1만 호라는 숫자는 상징적인 구상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임대 주택의 공공성과 부지 매각을 통한 수익성 사이에서 정책 우선순위가 어디로 쏠릴지 지켜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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