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황민우
서초래미안 50평 35억 신고가가 보여준 입지의 저력
9월 29일 서초구청 설명회 소식 들으셨나요? 공람 내용 보고 공원화 지연될까 아쉬워하는 이웃분들이 꽤 많으시더라구요. "이런 대형 호재가 늦어지면 우리 동네 가치도 꺾이는 거 아닐까?" 불안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인 것 같습니다. 저도 사실 마음 졸였는데, 서초래미안 50평이 최근 35억 원에 신고가를 썼다는 데이터 보고 깜짝 놀랐어요. 작년 8월 29.5억 대비 무려 5.5억이나 오른 셈인데, 왜 이런 불황에도 신고가가 나오는 걸까요? 결국 대외적인 변동성보다 강남권 대형 평수라는 실물 자산의 방어력이 훨씬 강력했던 거죠. 스태그플레이션 공포가 와도 1,129세대 대단지가 주는 안정감은 흔들리지 않나 봐요. "지금 이 가격을 따라가는 게 맞는 선택일까?" 고민되시겠지만, 저는 처음 여기 왔을 때 느낀 그 아늑함을 잊을 수가 없네요. 이전에 살던 곳보다 삶의 질이 너무 좋아져서 저는 지금 가격이 하나도 아깝지 않다고 느껴져요. 공원화 같은 보너스 호재보다 중요한 건 결국 입지의 본질이라는 걸 다시금 깨닫습니다. 인프라 속도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서초동이라는 단단한 자산을 믿고 더 애착을 가져보려 합니다. 우리 동네만의 이 특별한 가치를 믿는 분들이라면 분명 저와 같은 마음이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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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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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쁜산양
50평 35억이면 평당 7천인데 서초동 대형은 진짜 넘사벽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