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붉은삵
서리풀 보상 소식에도 반포124가 대세
서리풀1지구 토지보상이 내년부터 본격화된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1.8만 가구라는 규모가 작지 않은데 정작 시장은 서리풀보다 당장 눈앞의 청약지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디에이치 반포124 청약일이 12월 8일로 확정되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그쪽으로 쏠린 거죠 34평 예상 분양가가 30억 원인데 주변 시세는 60억 원 가까이 되니까요 서리풀의 먼 미래 공급 계획보다는 당장 30억 차익이 기대되는 로또 단지에 사람들이 줄을 서네요 이런 기대가 서초구 전반으로 번지면서 신축급 단지들 실거래가도 요동치고 있어요 디에이치 아델스타 34평 분양권이 10월 6일에 28억 793만 원에 찍히며 신고가를 썼던데요 9월에는 디에이치 방배 25평이 34억 원에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서리풀 보상 소식과는 상관없이 핵심지 신축 몸값은 계속 뛰는 중이에요 그런데 서리풀 지구가 들어온다 해도 땅 주인 반발이나 임대 비율 같은 따져볼 일이 많아서 실제 입주까지는 꽤 걸리겠어요 실수요자들은 가시권에 들어온 확실한 단지에 더 집중하는 것 같아요 서리풀 공급이 서초구의 우상향 흐름을 꺾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오히려 좋은 자리는 집이 귀하다는 게 숫자로 드러나면서 강남권은 안 망한다는 믿음만 더 단단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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