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 안전진단 통과와 디에이치반포라클라스 실거주 판단
인근 삼풍 재건축 속도와 관련해서 실거주 관점의 분석을 정리했습니다. 우선 삼풍은 2023년 11월에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상태입니다. 전체 10단계 중 이제 겨우 3번째 단계인 셈이죠. 물론 상징성은 크지만 현실적으로 조합 설립부터 이주까지 남은 산이 많습니다. 반면 제가 있는 디에이치반포라클라스는 2021년 5월 입주를 마친 848세대 신축입니다. 이미 완성된 인프라를 누리는 입장에서 보면 삼풍의 대기 시간은 꽤 길어 보이네요. 사실 재건축 초입 단계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영역이거든요. 데이터상으로도 향후 분담금이나 구체적인 일정을 단정하기엔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결국 실거주 만족도를 우선한다면 이미 입주한 단지가 나은 선택임이 분명합니다. 삼풍은 투자 호흡을 길게 가져가실 분들에게 적합한 구간이라고 봅니다. 긴 시간을 버텨야 하는 노후 환경의 리스크도 무시할 수 없으니까요. 저라면 지금의 안정적인 신축 라이프를 유지하며 흐름을 지켜볼 생각입니다. 분명 가치는 있겠지만 실거주자가 감당할 시간의 무게는 생각보다 묵직하네요.
댓글2개
- 꼼꼼한박쥐1개월 전
안전진단 통과가 큰 산이긴 한데, 그 뒤로 조합 설립까지 또 얼마나 걸릴지 모르는 게 재건축이죠. 라클라스 같은 신축이 몸테크 안 해도 되고 속 편하긴 합니다.
- 최인나1개월 전
삼풍은 입지가 깡패라 시간만 녹이면 대장이겠지만 실거주면 이야기가 다르죠. 낡은 배관이랑 주차 스트레스 견디는 게 보통 일 아님.
이찬은1개월 전글쎄요, 지금 단계에서 신축이랑 단순 비교는 어렵지 않나요? 삼풍은 나중에 완성됐을 때의 체급 자체가 다를 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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